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전세계 자동차 업계의 타격이 가장 큰 가운데 한국 자동차들만이 유럽 시장에서 고속 질주하고 있다.

기아차는 유럽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2%를 돌파하며 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20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 달 28개 유럽 국가에서 작년보다 35.3% 증가한 2만7465대를 판매했다. 이에 따라 기아차의 월별 유럽 시장 점유율은 2.0%를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2%대’에 올라섰다. 2007년과 지난해 기아차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1.6%에 머물러 있었다.

이로인해,유럽 각국 정부들의 자동차 경기 부양 정책에 따른 중고차를 포기하고 신차 구매시 지원해주는 폐차 인센티브 혜택을 한국차들이 송두리째 차지하고 있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이는 자동차시장 활성화와 각국의 고용증대를 위해 도입된 폐차 인센티브 보조금제도가 자동차 판매율은 높이고 있지만 판매된 차 중 대부분이 해외공장에서 생산된 차여서 각국 고용증대효과 없이 해외기업에 국민의 세금이 사용된다는 비판이다.

프랑스 자동차생산연합회(CCFA)의 발표자료에 따르면,프랑스 정부의 폐차 인센티브제도에 힘입어 9월 프랑스 승용차 등록대수는 18만324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가운데 한국차는 51.3% 증가한 3106대가 판매돼 닛산 다음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국 승용차의 프랑스 판매는 1∼9월 3만176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해 다시아에 이어 2번째 높은 판매증가율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1만5367대가 판매돼 프랑스 전체 판매증가율인 2.4%의 10배에 달하는 23.6%라는 프랑스 최고의 판매증가율을 기록, 르노 그룹의 루마니아 LowCost 승용차 자회사 ‘다시아’가 차지했던 판매증가율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1만6399대 판매로 12.8% 증가해 판매증가율면에서 3번째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파리KBC는 한국차 판매증가요인으로 현대 i10, i20, i30 등 저탄소 소형, 특히 디젤차와 같은 현지 트렌드에 맞는 모델을 적기 개발, 판매전략이 성공한 데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지난 9월 영국에서도 승용차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가운데 한국차는 현대 121.95%, 기아차 100.57% 증가한 2만809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자동차협회(SMMT)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 1~9월 영국 내 승용차 판매대수는 총 151만7000대로 전년 대비 15% 규모가 축소된 상황에서 이룬 성과라 그 의미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 및 기아차의 1~9월 누적실적은 4만 대(1.34%), 3만4000대(1.47%)이나 9월 실적은 1만1000대(3.0%), 9800대(2.66%)로 20위권 내 브랜드 중 증가율면에서 1, 2위를 차지했다.

런던KBC는 한국차의 판매 증가를 이끈 주요 차종은 i10, i30, 리오, Picanto(기아차)로 현지 경기침체 및 현 폐차보조금정책 도입에 맞는 마케팅전략을 경쟁사보다 한 발 앞선 도입과 경기침체에 따른 주유대에 부담을 갖는 현지시장에 맞춰 디젤 및 소형차를 도입한 것이 판매 증가의 주요인으로 분석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84 친러시아 분리파 우크라이나 지역 방송국 장악 file eknews 2014.04.28 2135
1783 유럽 화장품시장, 동물실험 화장품 판매금지 유로저널 2008.02.01 2136
1782 한-EU FTA, 자동차업계 반발에도 의회 비준 예상 file 유로저널 2010.04.28 2136
1781 유로존 실업률 최고치 file eknews21 2014.01.13 2136
1780 유럽,한국과 FTA로 아시아 진출 교두보 화보 file 유로저널 2007.07.25 2137
1779 영국,EU 정책과의 마찰로 탈EU 행보 가속화 file eknews 2012.02.02 2137
1778 EU 에너지 소비, 20년간 최저치 기록 file eknews 2015.02.17 2137
1777 유럽의 50대 미래 도시,네덜란드 4개 도시 포함 eknews 2008.05.15 2138
1776 유럽중앙은행(ECB),성장보다 물가안정 경제 최우선 file 유로저널 2008.07.18 2138
1775 한·EU FTA 쟁점 대부분 잠정타결 file 유로저널 2009.03.25 2138
1774 2010년도 EU 신규 승용차 판매대수 5.5% 감소 file 유로저널 2011.01.25 2138
1773 EU 재정위기, 다음 고비는 이태리 file eknews03 2011.10.30 2138
1772 유럽, 중국에 재정위기 해결 도움 요청 논란 file eknews03 2011.11.07 2138
1771 스위스 내 이민자 수, 10년새 크게 늘어 file eknews 2015.01.27 2138
1770 유로존 9월 제조업 PMI지수,22개월래 최저 [펌] file 유로저널 2007.10.04 2139
1769 2008년 6월 EU 실업률,지난 해 비교 0.1% 감소 file 유로저널 2008.09.03 2139
1768 EU 근무시간 제한 규정, 의료인력 적용은 부적절 file 유로저널 2010.08.10 2139
1767 유럽은행청 가상통화 사용 자제 권고 file eknews 2014.07.07 2139
1766 한국 농식품,EU지역을 타깃으로 파리를 집중공략 유로저널 2008.02.21 2140
1765 스페인, 경기후퇴 중에도 긴축재정정책 '합격점' 획득 eknews 2013.03.28 2140
Board Pagination ‹ Prev 1 ...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