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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싱글인구 급증에 지방 정부 대책 마련에 고심

최근 30년간 이탈리아에서 한 명으로 구성된 독신가정이 두 명 혹은 그 이상으로 구성된 가정 수에 비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경제 및 금융 중심지인 밀라노는 독신가정, 즉 싱글인구가 50.6%를 차지하면서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정 수를 추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Corriere della Sera 등 현지 언론 보도 등을 인용해 밀라노KBC가 전했다.

2009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밀라노에서 한 명으로 구성된 가정, 즉 싱글인구 수는 호적에 등록된 전체 가족 수 68만7401가구 대비 34만7651가구로 50.6%를 차지해 전체 가구수의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싱글인구의 확산은 이탈리아에서 약 30년 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진 경향이며, 향후 전체 인구의 약
40%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 로마에도 싱글인구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어, 전체 56만8천 가구로 추정되지만, 전체 2인 이상 가정 수 132만5000가구에 비하면 다소 낮은 수치이지만 26%가 넘는다.

밀라노에 싱글인구가 늘어나는 이유는 이 도시가 경제 및 금융의 중심지로 직업과 기회를 찾아 이탈리아 남부에서 많은 젊은이와 사업가들이 이주해오기 때문이며, 최근 몇 년간 그 현상은 더욱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배우자의 사망으로 홀로 남는 노인층도 많아지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여성 수명이 남성보다 길어 이 중 대다수는 여성 노인이 많기때문이다.
별거 및 이혼 커플의 증가도 싱글인구 증가에 한몫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07년 루마니아가 유럽연합에 편입된 이후, 많은 루마니아 불법체류자들이 호적신고를 시작하면서 인구가 증가한 것도 이유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밀라노 지방정부는 TV 드라마나 영화에서 그려지는 화려한 싱글 이미지와 달리 경제불황 및 높은 실업률로 인해 월급 1000유로로 살아가면서 700~900유로의 원룸 월세를 매달 내야하는 젊은 독신자층이 매우 많아,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준비중이나 예산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밀라노 유로저널 조형인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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