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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5 23:51
EU와 페루 FTA 협정,'한국 일본 중국 등'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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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콜롬비아, 페루와 지난 19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함에 따라 한국제품과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협정은 각 당사자(당사국) 내 검토를 거쳐 비준을 받은 후 발효하게 되며 발효할 때까지는 현재까지 EU가 페루에 부여하는 일반특혜관세(GSP)를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유럽위원회(EC) 관계자는 이 협정이 발효하면서 유럽과 페루의 상호 시장접근에서의 개방도가 획기적으로 높아져 앞으로 교역이 크게 증가할 것이며, 특히 에콰도르와 타국도 앞으로 협정에 가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협정이 발효한 후 페루 상품의 99%는 무관세로 유럽연합으로 수출할 수 있으므로 페루의 외화 획득 및 고용 창출, 특히 非도시지역 소득증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다. 2009년에는 673개의 페루 기업이 커피, 바나나, 포도, 파인애플, 오렌지 등 농산물 위주로 6억5500만 달러를 네덜란드, 스페인, 영국 등에 수출했으나 앞으로 그 신발, 피혁제품 등 제조업제품의 수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유럽 기업의 對페루 직접투자 등 진출도 확대되고, 특히 우수하고 가격이 높은 유럽 제품이 무관세 또는 낮은 관세율로 페루시장에 들어오면서 일본, 한국, 중국 등 제품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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