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2010년 하반기 EU 의장국 벨기에, 과제 산적

 


2010년도 하반기 6 개월간 유럽연합 이사회 의장국을 벨기에의 과도정부가 역임하게 된다.
이에따라 의장국인 벨기에 과도정부는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기초 구축, EU 외교청 발족, EU 확대 등을 주요 안건으로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EU 조약 16조 9항에 따라 EU 회원국들은 6개월마다 순번대로 돌아가며 EU 이사회 의장국으로서 이사회를 주관하는 것이다. 벨기에 바로 전 의장국(2010년 상반기)은 스페인이었으며 2011년 상반기 중에는 헝가리가 의장국을 역임하게 된다.
이사회 의장국으로서 벨기에는 하반기 동안에 외교정치 문제를 제외하고, 이사회에서 논의될 의사일정을 수립하고 이사회 회의와 부속 기구의 회의 전체를 주도한다. 그러나 의장국의 역할은 행정적인 역할에만 그치지 않고 법(규정, 지침, 결정 등) 채택이 용이하도록 하며 회원국간 이견이 있을 때 타협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국가 이미지와 위상을 선양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회원국들은 의장국 기간 중에 자국이 중요하다고 간주하는 문제들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벨기에는 연방정부와 지방정부 사이에 분야별로 정책 관할권이 분배된 복잡한 연방국가이기 때문에 이사회의 논의 주제에 따라 이사회별로 연방정부 장관이나 지방정부 장관이 의장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의장국으로서 벨기에 이브 르 테름 과도 연방정부 총리는 우선 정책으로 장기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의 기초 구축을 위해 경제 및 금융 감독당국을 창설하고 통화안정을 강화하며 Hedge Funds 등 기금 관리 기관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9월부터 EU 외교청(European External Action Service)이 설립돼 업무 개시가 되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며, 크로아티아의 EU 가입 문제와 터키가 EU가입 논의 사전 조건을 충족시킨다는 전제하에 터키의 가입 문제에도 진전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고용관련 정책 방향과 시민활동에 대한 규정, 2011년 EU 예산, SWIFT(미국은 테러 방지라는 이름 하에 유럽시민의 은행 거래 데이터를 미국 당국에 이전할 것을 요구함)문제 해결, 유럽 특허 문제 등을 다룰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 외에도 12월에 멕시코 칸쿤(Cancun)에서 개최될 기후변화협상에서 유럽이 리더십을 갖도록 준비하고 2011~20년 에너지 정책(2011년 봄에 이사회에서 채택되기로 예정됨), 2050년 저 카본 정책의 가이드라인 , 공동수산정책 개혁, 에너지 공동시장 창설, 바이오매스 사용의 지속성 기준, 변형 유전자 분석기준과 허가 문제 등을 다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벨기에 현지언론 보도를 인용한 브뤼셀 KBC 에 따르면 벨기에 현 정부가 과도정부이며 선거 결과도 언어권에 따라 이원적으로 갈라져 더욱 더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악화되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에서 벨기에가 EU 의장국 역할을 제대로 할 것인가 문제가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의장국이 주관하는 이사회 주제들은 18개월에 걸쳐 논의, 결정되며 벨기에는 이미 수개월 전부터 전후 의장국인 스페인과 헝가리와 긴밀한 협력 하에 의장국 기간 중에 제의할 주제들을 준비해 왔기 때문에 과도정부이기는 하지만 EU의장국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벨기에 정부는 밝혔다. 더욱이 EU 상임의장과 외교안보 고위대표 제도가 도입된 상황에서 설령 의장국 정부가 다소 불안정한 상태라도 EU 정책수행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분석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19 유로존 경제, 2013년 후반기 들어서야 회복 시작 file eknews 2012.12.06 1653
2718 유로존, 추가 금리 인하 전망 높아져 file eknews 2012.12.06 2406
2717 영국, EU 탈퇴 위한 국민투표 시간문제 eknews 2012.12.11 1997
2716 EU에서 2020년까지 자동차 CO₂배출량 30% 감소 계획 eknews 2012.12.11 1552
2715 네델란드, 늘어나는 범죄로 집집마다 보안 강화 eknews 2012.12.11 2191
2714 EU 및 유로지역 경제, '내년엔 소폭 성장 전망' eknews 2012.12.11 1438
2713 유로존 실업률, 유로화 도입이후 최고 수준 file eknews 2012.12.11 2571
2712 유로존 투자 심리, 4개월 연속 상승 file eknews 2012.12.11 1902
2711 사이프러스 의원 전원, 긴축 정책 지지 file eknews 2012.12.11 1743
2710 유럽 연합, 이스라엘 정주 계획에 당혹감 표명 file eknews 2012.12.11 2436
2709 유럽, 노벨 평화상 수상 file eknews 2012.12.11 3880
2708 EU 정상회담, 중앙집권화에 대한 결정 재차 연기 file eknews24 2012.12.19 2125
2707 유럽연합, 싱가폴과 무역협정 맺기로 결정 file eknews24 2012.12.19 2258
2706 카메론 총리, “영국, EU 이탈할 가능성 충분” file eknews24 2012.12.19 2701
2705 유로존, 12월 경제 위축 완화 file eknews24 2012.12.19 2187
2704 유로존, 쉽게 걷히지 않는 불확실성 file eknews 2012.12.20 2362
2703 伊 경제위기 탈출, 중국이 결정한다. eknews 2012.12.20 1688
2702 EU/IMF, 그리스에 세금 기피자 엄중 단속 촉구 file eknews24 2013.01.02 2071
2701 유로존 위기, 연휴 판매 전망에 타격 file eknews24 2013.01.02 1493
2700 이란에 대해 보다 강력한 EU 경제 제재 발효 file eknews24 2013.01.02 1934
Board Pagination ‹ Prev 1 ...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