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로화가 도입된 이후 독일의 물가상승률이 예전 마르크화 시절의 물가상승률보다 더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유로화가 도입된 지 거의 10년이 되는 2012 1 1일 연방 통계청은 유로화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퍼져있는 선입견을 사실적 통계를 통해 반박할 계획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독일에서의 물가상승률은 마르크를 사용하던 시절보다 유로화를 도입한 후에 확연히 낮아졌기 때문이다.

2002 1월에 유로화가 도입된 시기부터 2011 11월까지 평균적인 연간 물가상승률은 1.6퍼센트였다고 연방통계청이 밝혔다. 10년 전 마르크화의 물가상승률은 더 높은 2.2퍼센트였으며, 마르크화를 사용하던 시기인 1948년부터 2001년 말까지 연간 물가상승률은 평균 2.6퍼센트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로화가 비싸다는 선입견은 그 동안의 느낌상의 인플레이션 때문인데, 이러한 느낌은 자주 구입하는 물건들인 생필품과 휘발유 등에 대해서 느끼는 가격이 자주 오르기 때문인데, 이런 종류의 물품들은 유로화 도입 이후 평균보다 더 높게 올랐다. 하지만 이와 비교해서 가격이 더 저렴해진 물건인 세탁기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2년에 한 번 정도나 구입하기 때문에 가격 인하를 체감하는 정도가 낮은 것이다.

유로화 도입 이후 원자재는 전세계적으로 가격 상승이 큰 편이었으며, 그로 인해 독일 내에서의 에너지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난방유, 휘발유, 디젤 등은 유로화 도입 이후 가격이 85%나 상승하였으며, 전기요금은 66%나 올랐다. 또한 생필품 가격 역시 유로화 도입 이후 크게 상승하였는데, 2001 12월부터 2011 11월까지 일반 소비자들이 슈퍼마켓에서 지출한 금액은 16% 정도 증가하였다.

한편 월세의 경우에도 지난 10년 동안 평균적으로 40% 정도 오른 것으로 집계되었다.

유로화가 도입된 이후에 오히려 가격이 더 저렴해진 제품들도 있는데, 이에 해당되는 것들로는 이른바 내구재인 텔레비전, 컴퓨터, 세탁기 등이다. 이러한 제품들의 가격은 2001년부터 2011년까지의 기간 동안 6% 정도 하락하였다. 반면 마르크화가 통용되었던 마지막 10년 동안 이러한 제품들의 가격은 2% 정도 상승했었다.

참고로 유로화 도입 이후 독일인들의 세후 임금은 약 11.2%정도 증가하여 물가상승률 17%를 따라잡지 못했다. 반대로 마르크화가 통용되던 마지막 10년 동안의 물가상승률은 24.2%였고, 세후 임금 상승률은 24.9%였다.

 

(사진 – dpa 전제)

 

8-picture-alliance_dpa_dpaweb.jpg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05 독일로 망명 신청한 시리아 난민 숫자 크게 증가 file eknews20 2012.01.02 1281
6704 연금수령자 2명 중 한 명은 조기 수령자 file eknews20 2012.01.02 1320
6703 연방자원봉사자 제도 성공적으로 정착 file eknews20 2012.01.02 1059
6702 약물중독 사망자 숫자 감소하는 추세 file eknews20 2011.12.27 1163
6701 독일 기업들, 대출 통한 자금조달 문제 없어 file eknews20 2011.12.26 1040
6700 월세가격 및 주택 매매가격 내년에도 상승할 듯 file eknews20 2011.12.26 1679
6699 파견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도입될 듯 file eknews20 2011.12.26 1232
6698 유럽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민간소비 부문 위축되지 않아 file eknews20 2011.12.26 1074
6697 연방대법원, “도청으로 수집한 혼잣말은 증거능력 없어” file eknews20 2011.12.26 1613
6696 올해 상반기 독일 이민자 숫자 증가 file eknews20 2011.12.26 1518
6695 평등복지협회, “경제성장이 빈곤퇴치에 기여하지 못해”(1면) file eknews20 2011.12.26 1150
» 유로화 물가상승률, 마르크화 시절보다 낮아 file eknews20 2011.12.19 2019
6693 전자담배도 건강에 해로워 file eknews20 2011.12.19 1839
6692 방송수신료, 새로운 유형의 공과금으로 전환된다(1면) file eknews20 2011.12.19 1194
6691 2015년까지 도로 및 철도 신규건설 어려울 듯 file eknews20 2011.12.19 1136
6690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한 특별기금 다시 부활 file eknews20 2011.12.19 996
6689 연방대법원, 은행의 배상책임 강화하는 판결 내려 file eknews20 2011.12.19 1216
6688 독일 노동비용 상승률 낮은 편에 속해 file eknews20 2011.12.19 1490
6687 전력회사 E.ON, 독일 내 일자리 6천 개 감축할 계획 file eknews20 2011.12.19 1557
6686 독일 연방은행, 내년도 독일 경제성장율 0.6%로 예상 file eknews20 2011.12.12 1001
Board Pagination ‹ Prev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491 Next ›
/ 49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