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헝가리 '脫 IMF 주권' 선언, 유럽위기 새 '불씨'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연합(EU)이 지난달 헝가리의 재정적자 감축 노력이 기대에 못 미친다면서 자금지원 프로그램 지속 협상의 중단을 선언하자 헝가리거 반발하고 나서면서 양자간에 힘겨루기가 점입가경이다.
IMF와 EU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맺은 자금지원 프로그램의 만기가 곧 돌아온다는 점을 앞세워 헝가리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재정 긴축 노력을 끌어낼 생각이었다.
그러나 지난 4월 총선 대승을 통해 정권을 잡은 빅토르 오르반 총리가 이끄는 헝가리 정부는 IMF와 EU의 압박에 '경제적 자치'를 강조하며 아예 독자 회생의 길을 가겠다고 선언하면서 아예 IMF와 대화조차 거부하고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오르반 총리는 이번 결정을 경제적 자유와 재정 독립 회복을 위한 투쟁이자 새로운 헝가리 정치 혁명의 첫 단계로 자평하고 있다.
IMF와 EU는 예상치 않은 방향으로의 상황 전개에 적잖이 당황하고 있다. IMF와 EU는 긴급 재정지원을 볼모로, 누적된 국가 부채로 인해 재정 부실에 빠진 그리스 등 유럽국들의 긴축 노력을 강요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헝가리가 지원이 없어도 문제될 것 없다는 식의 반기를 들고 나서면 압박이 제대로 먹혀들 리 없다. 한발 더 나아가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는 다른 국가들이 헝가리의 뒤를 이어 제각각 독자 회생을 선언할 경우, 유럽 내 재정 불안이 한층 심화될 수도 있어 유럽의 또다른 불씨가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IMF와 EU는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8년 지급 불능 상태에 빠져 있던 헝가리에 200억유로를 긴급 지원했다. 당시 헝가리의 국가 부채는 연간 국내총생산(GDP)의 80%에 육박했다.
헝가리는 IMF와 EU 지원 당시 올해 재정적자를 GDP의 3.8%선까지 감축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이번 협상 결렬로 지원 프로그램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약속의 당위성도 크게 줄어들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95 英 카메론 총리, 터키 EU 가입 적극 지지 file 유로저널 2010.08.01 1607
5294 고비 넘긴 남유럽 스페인, 근본적 문제 해결 안 돼 유로저널 2010.08.03 1450
5293 EU,'인도,캐나다,아시아국들'과 FTA 협상 추진 file 유로저널 2010.08.03 1287
5292 독일군,아프간 비밀정보 美 특수부대에 전달 file 유로저널 2010.08.04 4127
5291 EU 경기체감지수, 최근 2년여중 상승폭 최대 file 유로저널 2010.08.04 1151
5290 유럽 채무 상환, 올해만도 1220억弗 필요 유로저널 2010.08.04 1566
» 헝가리 '脫 IMF 주권' 선언, 유럽위기 새 '불씨' 유로저널 2010.08.04 1529
5288 EU 혈통에 따른 시민권 승인 급증 file 유로저널 2010.08.10 1400
5287 EU 근무시간 제한 규정, 의료인력 적용은 부적절 file 유로저널 2010.08.10 1635
5286 그리스, 추락하는 국가이미지와 관광산업 file 유로저널 2010.08.10 1844
5285 유럽연합, 풍력사업에 매년 6억 유로씩 투자 file 유로저널 2010.08.10 1179
5284 러시아, 폭염과 화재로 인한 피해액 150억 달러 예상 file 유로저널 2010.08.14 1625
5283 英 온라인 뱅킹 노린 동유럽 사이버 범죄단 적발 file 유로저널 2010.08.14 1596
5282 남유럽 재정위기,전세계 재정위기 발전 가능성 낮아 file 유로저널 2010.08.17 1560
5281 해외인재 비중 크게 증가로 유럽 내 청년층 기회 file 유로저널 2010.08.17 1702
5280 EU,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 확대한다 file 유로저널 2010.08.17 1824
5279 스위스-중국과의 FTA 체결 가속화로 한국산 경쟁 가중 file 유로저널 2010.08.17 1629
5278 EU 화산재로 인한 항공대란 보상, 아직도 진행 중 file 유로저널 2010.08.24 1325
5277 모스크바, 야간 시간대 독주 판매 금지 file 유로저널 2010.08.24 1471
5276 유럽 내 일부 전자제품 가격 하락 전망 file 유로저널 2010.08.24 1522
Board Pagination ‹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