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EU가 집시 문제와 과련, 집시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집시들의 본국인 루마니아가 이들이 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보다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EU는 집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사회통합 지원금 명목으로 막대한 예산을 편성했으나, 정작 루마니아는 정부 차원에서 이러한 예산을 제대로 관리, 집행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해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현재 EU 전역에 흩어져 있는 집시들의 규모는 약 천 2백만 명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중 2백만 명이 루마니아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단일 국가로는 최대 규모의 집시 인구로 집계되고 있다. 루마니아는 지난 2007년도에 뒤늦게 EU에 가입한 바 있다. EU는 지난 2005년 ‘Decade of Roma Inclusion’이라고 불리우는 정책을 시행, EU 회원국들에서 거주하는 집시들의 교육, 주거를 지원하고 이들과의 사회통합을 권장하기 위한 사회복지 예산을 마련,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무려 130억 유로의 막대한 예산을 편성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이러한 예산의 극히 일부만이 EU 회원국들에 의해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이에 대한 문제를 가장 극심하게 겪고 있는 루마니아는 자신들에게 편성된 22억 유로 가운데 불과 1%만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루마니아의 공공제도가 아직 적절한 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있으며, 루마니아 정부가 이를 관리, 집행할 능력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으로 그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국제기구 등 단체들이 루마니아 전역의 학교들을 대상으로 이들 집시들 중에서도 청소년들이 적절한 교육을 통해 사회에 자연스럽게 통합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루마니아에 거주하는 집시들의 40%가 이들 청소년들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8월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정부는 집시를 비롯 이들 이동족들이 민생치안에 위협이 되는 만큼, 이들을 일제히 단속하여 강제 추방조치 하겠다고 밝히고 나선 바 있다. 이에 대해 카톨릭 교계, UN, 국제 사면위원회 및 인권단체들은 프랑스 정부가 타민족/소수인종 배타주의 정책을 펼치려 한다고 비판했던 바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1. 아일랜드 신용등급 3단계 강등,포르투칼도 위기

  2. EU, 금융권 보너스 제재안 내년 1월부터 시행

  3. EU, 담배갑에 광고 금지안 논란

  4. No Image 08Dec
    by 유로저널
    2010/12/08 by 유로저널
    Views 1486 

    재정위기 유럽, 이상한파에 폭설까지

  5. No Image 08Dec
    by 유로저널
    2010/12/08 by 유로저널
    Views 1388 

    한국 자동차 판매, 유럽에서 최초로 도요타 추월

  6. 유럽 금융위기 전망, 포르투갈과 스페인 희비 엇갈려

  7. 스페인, 유로존 위기에 고강도 금융 정책 발표

  8. 그리스-터키 국경 통한 EU 불법입국 증가

  9. EU, 구글 불공정성 조사 착수

  10. 아일랜드 5만명 “구제금융 반대”

  11. 네덜란드 경제, 경제환경 악화로 저성장 불가피 전망

  12. No Image 30Nov
    by 유로저널
    2010/11/30 by 유로저널
    Views 1281 

    중국 기업들,이탈리아 기업 M & A로 무형자산 확보

  13. No Image 30Nov
    by 유로저널
    2010/11/30 by 유로저널
    Views 2001 

    EU, RoHS 적용대상을 모든 전기·전자제품으로 확대

  14. No Image 30Nov
    by 유로저널
    2010/11/30 by 유로저널
    Views 1762 

    아일랜드 구제금융신청, 스페인 경제 위기 부인

  15. 포르투갈 구제금융설, 아직까진 사실무근

  16. 스위스, 외국인 범죄자 강제추방 시행할 듯

  17. 세르비아, EU 가입 절차 착수

  18. 아일랜드 집권당, 보궐선거에서 참패

  19. 이탈리아, 2012년 지상파 디지털 방송시대 활짝 열려

  20. 영국, EU 권한 확대 저지 등 EU와 대립각 세워

Board Pagination ‹ Prev 1 ...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