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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1.12.25 07:06
프랑크푸르트 송년잔치 옛 명성 되찾아
조회 수 3903 추천 수 0 댓글 0
프랑크푸르트 송년잔치 옛 명성 되찾아 동포인사, 2세 등 500여명 참가, 재독동포행사 최대규모" 2011년 프랑크푸르트지역 송년잔치가 지난 주 토요일(17일) 프랑크푸르트 한인회 주최로
노르트베스트 쇼핑센터 내 티타누스 포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송년회는 오스트리아와, 베를린을 비롯해 독일 전국에서 방문한 동포인사들과 2세 등 500여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루며 8년 전 옛 명성을 되찾았다. 유제헌 프랑크푸르트한인회장은 인사말에서 "인생길이란 참된 기쁨을
쌓아가는 길"이라며
"송년잔치도 행복한 행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소 연설에서 문학적 표현을
즐겨 사용하는 유회장은
송년회장에서 이같이 말하며
"땀흘린
곳에 기쁨과 행복이
있고 감사가 있는 법, 앞으로 더욱 행복한 한인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최병호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올해 연합회가 마침내 세무당국으로부터 세금번호를 받아 이제 투명한 회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기업, 공관, 유학생들과의 교감을 넓히고
동포들 간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원중 프랑크푸르트총영사는 조국 대한민국이 1962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지만 2009년엔 다른 나라를 원조하는 나라로
발전해 이제는 국제사회에서 책임있는 역할을
하는 국가가 되었다며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매우 높아졌음을 알렸다. 또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설립이래
올해 처음 시도하고
대성공을 거둔 프랑크푸르트 강변축제 한식홍보행사를 비롯해 금년 한 해 동안 공관이 펼친 각종 사업과 성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총영사는 끝으로
내년 봄에 치를 총선투표에 동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오스트리아에서 온 유럽한인총연합회 박종범회장은 재유럽
한인사회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구체적인 사업으로 교육문화사업, 체육대회, 웅변대회, 청소년
및 대학생 모국연수, 국토순례 등의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서 표창과
감사장 수여 순서. 이광일 한인회체육부장이 프랑크푸르트총영사 표창을 받았다. 유제헌 프랑크푸르트한인회장은 현대자동차 유럽본부 한창균본부장과 아시아나 항공 유럽본부 오근녕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인회는 이들 두 기업이 특히 프랑크푸르트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 한국을 알리는
일과 각종 한인행사에 기여한 점에 감사를 표했다. 또 애드비젼
대표인 유제헌한인회장은 회사명의로 현호남 한인회
문화부장에게 15.000 유로를 기증했다. 유회장은 내년 10월, 프랑크푸르트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의 종합문화행사가 될 '제1회 한국문화
주간' 준비를 위해 기증한다고 기증 사유를
밝혔다. 송년행사는 프랑크푸르트오페라 합창단원인 김영식씨의 독창과 천재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김우람학생의 쇼팽 연주, 프랑크푸르트한인합창단의 흥겨운 노래 등, 문화순서가 이어졌다. 박종선 동포 팝가수는 트럼펫 연주와 흘러간 팝을 불러 1세대 동포들에게 젊은 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여대생들로 구성된 북연주팀 「비봉」의 신명나는 북연주로 시작된 2부는 한국에서 초청된 한세희, 문찬영, 서진 등의 가수들이 출연하면서 더욱 흥겹게 진행됐다. 시간이 흐를수록 무르익어가는 잔치, 5장의 한국왕복 항공권 경품추첨도 일찌감치 한 장씩 뚜껑이 열리자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오랜 동료, 옛 친구들과 한잔 술을 나누며 즐거운 환담에 빠져든 동포들의 정겹고 화기애애한 모습 속에 또 한 해가 저물어 갔다.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김운경 독일지역 광고문의:
06196-8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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