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밀라노 코트라 제공 일일뉴스(2011년 12월 29일)

－ 오늘(29일) 85억 유로 상당의 8년 만기 국채 금리가 6.98%로 매각. 이는 28일 단기국채는 3.25%로 매각되어 안정세를 보일 것

을 희망한 채권시장의 기대에 반하는 것임

－ 2014년 말에 만기가 도래하는 3년 만기 국채금리는 5.62%로 매각되어 지난번 7.89%에 비해 낮아졌으나, 2021년 만기 장기국

채금리는 6.7%로 마지막 발행된 금리와 같은 수준

－ 이탈리아 - 독일간 10년 만기 국채 스프레드는 29일 伊국채매각 발표 이후 522bp를 기록하며 어제(28일) 510bp로 장을 마감

했던 것에 비해 소폭 상승

－ ING은행의 지안산티(Alessandro Giansanti)씨는 이탈리아 국채금리가 조금씩 낮아지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언급

－ Lloyd은행의 메르쿠리(Alessandro Mercuri)씨에 따르면 어제의 국채시장에 비하면 실망스럽지만 2011년 마지막 국채시장을 그

래도 잘 마감했다고 평가

－ 對이란 추가 제재와 이란의 호르무즈(Hormuz)만 봉쇄 위협에 따른 영향으로 이탈리아 석유값이 최고치를 갱신

－ 휴발유는 리터당 Shell에서 1.716유로, Eni는 1.722유로에,디젤은 IP에서 1.693유로, Tamoil은 1.701유로로 판매

－ 밀라노 시민은 2001년 125만6천명(외부인이 9만1천명, 7.2%)에서,2011년에 134만명(외부인이 23만6천명, 17.6%)임. 밀라노 등기소

는 이런 증가인구는 지방전입자이거나 외국인 것으로 밝힘

－ 10년 전인 2001년에 외국인 신생아는 전체 신생아 1만8천명기준 44.4%인 약 8천명 이었나, 2011년 12월 28일 기준 전체 

신생아 1만6천명 중 외국인 신생아가 8천4백명으로 50%를 넘어섬

－ 밀라노 공익서비스 담당자인 베넬리(Daniela Benelli)씨는 이런현상을 더 이상 하나의 문제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여 포용적이고 구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

－ 올해 이탈리아인들은 복권 구입으로 765억 유로를 지출하였고,575억 유로가 당첨자에게 지급됨. 복권 구입 증가율은 전년대

비 24.3%로 최고 판매 기록

－ 이탈리아 정부는 이에 대한 세금으로 93억 유로를 거둬들였으며,2010년 87억 유로였던 것에 비해 6억 유로가 증가 /끝

* 정보원 : Corriere della Ser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등

<자료: 이탈리아 밀라노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