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재정위기에 유럽 떠나는 유럽인들 증가


유럽뉴스-2.jpg


유럽의 전반적인 불경기 및 실업이 극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다른 나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유럽인들의 고국 탈출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심각한 재정위기에 처한 이른바 ‘PIGS’ 국가들인

포르투갈, 아일랜드,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이 같은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들의 행선지가 과거 이들 국가들의 식민지였던 국가들이라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들의 행선지들이 과거 식민지였던 국가들인 만큼, 문화적 이질감이 덜함은 물론 경제적으로

훨씬 안정적인 상황인 점 때문에 선호되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포르투갈의 경우, 올해

들어서만 이미 만 명 가량이 과거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앙골라로 이민을 떠났다. 이와 함께, 포르투갈의

또 다른 식민지였던 브라질 역시 포르투갈을 떠나는 이민자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브라질을 찾은 포르투갈

이민자들의 규모는 지난 해 27만6천 7백 명에서 올해 말 33만 명으로 증가했다.


역시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모잠비크 역시 최근 2년간 포르투갈에서 찾아온 이민자 규모가 30∼40%

가량이나 증가했다. 아일랜드의 경우, 올해 말까지 약 5만 명 가량이 아일랜드를 떠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들의 행선지는 대부분 미국이나 호주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리스의 경우, 올해 약 2천 5백

명이 호주로 떠났으며, 총 4만 명 가량이 그리스를 떠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스페인의 경우, 해마다 천 2백 명에 달하는 스페인 젊은이들이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아르헨티나로 이주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아르헨티나 이민국에 등록되어 있는 유럽인의 규모는 5년 전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한 2천

명에 달하고 있으며, 스페인 이민국은 실제 규모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럽

각국이 재정위기 해소를 위해 긴축재정안을 시행하면서, 자본이 대거 이탈하고 실업난이 이어지는 등

현실이 팍팍해지자, 유럽을 떠나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유럽인들이 증가하는 것이라고 평하고 있다.


특히, EU 공식 통계청 Eurostat에 따르면 27개 EU 회원국들의 15~24세 청년실업률이 평균 20% 선에

달하면서, 유럽 청년들의 실업이 극심해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을 반영하듯 인턴쉽 기회를 얻기 위해 중국을

찾는 유럽 젊은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일례로 학생단체인 AIESEC의 영국 옥스포드대학 지부는 지난 해

중국으로 70명의 학생을 보냈다.


관계자들은 중국에서는 오히려 영어권 학생들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영국 학생들이 중국에서 비교적 쉽게

유급 인턴쉽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오히려 영국에서는 일자리는 부족하고 구직자는 넘쳐나는

관계로 이들은 무급 인턴쉽조차도 치열한 경쟁을 치러야 하는 바, 중국에서의 유급 인턴쉽이 당연히 더

선호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55 터키,올해 FDI 115억 달러로 83% 늘어 file eknews 2011.12.20 2009
» 재정위기에 유럽 떠나는 유럽인들 증가 file eknews 2011.12.30 1456
3053 EU 금융기관들, 자산 헐값에 처분 file eknews 2011.12.30 1530
3052 영국,프랑스 등 유럽국, 브라질에 경제 지위 넘겨 file eknews 2011.12.30 2241
3051 터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로 유럽 에너지 숨통 터 file eknews 2011.12.30 11916
3050 유로존 재정위기,2012년에도 확산 우려 file eknews 2011.12.30 2682
3049 아일랜드 경기: 새해에는 나아지려나? eknews20 2012.01.09 1495
3048 유럽 재정위기, 헝가리가 새로운 변수 file eknews 2012.01.11 1430
3047 유로존 실업률, 미국보다도 높아 file eknews 2012.01.11 1902
3046 유럽의 희귀의약품 시장, 대형 제약사들의 관심 증가 eknews 2012.01.11 1295
3045 유럽연합, 이란 원유 수입 제재로 타격 예상 eknews 2012.01.11 1629
3044 이탈리아 경제,2012년 하반기부터 회복 전망 file eknews 2012.01.11 1637
3043 독프 정상,유로존 해결 우선순위는 '경제 성장' file eknews 2012.01.11 1455
3042 유럽, 무더기 신용등급 강등에 또 다시 휘청 file eknews03 2012.01.17 1905
3041 유럽 주둔 미군 감축될 전망 file eknews03 2012.01.17 2515
3040 유럽 경제 상황 악화로 취약계층 어려움 가중 eknews 2012.01.18 1872
3039 유로존 9개국 신용등급 강등, 현재까지 영향은 제한적 file eknews 2012.01.18 1627
3038 EU, 신종 동물 바이러스 발견 file eknews 2012.01.18 1726
3037 유럽 재정 위기로 긴축 재정에 현명한 소비가 대세 file eknews 2012.01.18 2859
3036 유럽 내 4 개 한국 공관,공사급 개방형 직위로 전환 file eknews 2012.01.18 1325
Board Pagination ‹ Prev 1 ...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