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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2 11:36
2011년 전체 물가상승률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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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통계청의 집계에 따르면 2011년 12월 물가상승률이 2011년 3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인 2.1%를 기록하였다. 이로 인해 3개월 연속으로 물가상승률이 하락하였는데, 참고로 11월 물가상승률은 2.4%였다. 한편 2011년 전체 물가상승률은 2.3%로 집계되어 2010년 1.1%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2011년 물가상승률이 이처럼 높았던 이유는 3년 연속으로 에너지 가격이 높았기 때문이다. 연방 통계청의 대변인은 “2011년 내내 가정용 에너지 가격 및 자동차 연료 가격의 급격한 상승이 전체 물가 상승을 이끌었다”고 총평하였다. 가정용 에너지와 자동차 연료의 경우에는 가격 상승률이 1년 내내 두 자리 대 상승률을 기록했었다고 한다. 한편 2011년 물가상승률은 독일 근로자의 평균적인 임금 인상률을 모두 상쇄시켜버렸는데, 독일 경제연구소의 집계에 따르면 2011년 평균 임금 인상률은 2.3%가 못 미친다고 한다. 이로 인해 2011년 독일 근로자들은 예전에 비해 실질 소득이 감소하였다. 전문가들은 2012년도 물가상승률이 2011년보다는 낮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1년의 경우에는 1년 내내 유럽중앙은행이 안정적인 물가상승률로 제시한 2.0%를 넘어서는 물가상승률을 기록했었는데, 독일 연방은행은 2012년 물가상승률을 1.8%로 전망하고 있다. 그 밖에도 2012년 독일의 경제성장율은 2011년의 3% 대 경제성장율에 크게 못 미치는 0.5%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그림 - 1992년부터 2011년까지의 독일 물가상승률, Tagesschau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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