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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1 22:32
헤센주, 대학 건축위해 30억 유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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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센주는 2020년까지 헤센주 12개 대학의 확장건축 및 현대화를 위해 30억 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차이퉁이 21일 보도하였다. Roland Koch 주지사 (기민당)는 "헤센주가 독일에서 가장 현대화된 대학소재지가 되며 지식사회의 센터가 되도록 하겠다" 고 말하였다. 매년 2억 5천만 유로를 대학에 지원할 계획인데, 각 대학의 필요에 따라 30억 유로를 분배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기센 대학 및 마부르크 대학에는 각각 4억-5억 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며, 기센-프리드베르크 전문대학 및 다름스타트 대학에는 1억 유로씩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대학건물의 건축 및 현대화 뿐만 아니라 교통시설 및 공급시설의 확충과 신축 건물에 필요한 첫 설비 등도 포함시켜 지원하게 된다. 올해 이미 약 2억 2740만 유로를 대학건축을 위해 지원하였으며 내년에는 2억 5천만 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30억 유로의 예산은 지난 1996년에서 2007년까지 대학건축의 현대화 및 신축 건물 투자를 위해 책정된 예산액의 두 배에 해당된다. 녹색당 및 자민당에서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인프라시설 뿐만 아니라 대학교육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투자하여야 할 것" 이라고 말하였다. (독일 마인츠 =유로저널) 유 한나 기자 ekn0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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