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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2.01.09 18:51
뒤셀도르프 한인회 송년의 밤과 함께 한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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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셀도르프 한인회 송년의 밤과 함께 한 문화행사 2011 뒤셀도르프 한인회(회장 이흥국) 송년의 밤 행사가 12월30일 라팅엔 소재 형제회관에서 18시30분 부터 열렸다. 식전 행사로 아름다운 합창복 차림의 어린이들이 나와 행사장의 어른들을 놀라게 했는데 ‘뒤셀도르프 순복음교회 어린이 합창단’(지도 박대일)의 공연이었다. 바로 이어 조재호 사무총장의 사회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이흥국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자리에 함께해 준 내빈들과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특히 지난 10월 한식과 배추김치를 담아 한식홍보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룬것도 여러분들의 수고가 함께였음을 알렸다.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고 한국상품의 홍보와 조국의 경제발전에도 한 몫을 하는 애국자들이
되어 주길 당부했다. 최병호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그동안 뒤셀도르프 한인회가 총연합회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앞으로 성숙된 동포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서로가 배려와 소통으로 한마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동안 여러기업들의 협조로 많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으며, 독일 세무서로부터 세금번호를 받게 되어 보다 투명한 연합회
재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게 됨을 밝혔다. 주독대사관 본 분관 성기주 영사는 축사를 통해 경제 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 경제가 성장을 이룩하기 까지는 재외동포들의 역량과 나라사랑이
큰 도움이 되었음을 강조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는 대한민국 국민의 위대함을 역설했다. 박종범 재유럽총연합회장을 대신해 자리에 참석한 김봉재 사무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재유럽총연합회의 새로운 출범을 통해 유럽한인동포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조재호 사무총장은 뒤셀도르프의 자랑인 “뒤셀도르프 어머니 합창단”(단장:여부덕)을 소개했다. ‘사운드 오브 뮈직’, ‘그대는 내 모든 것’, ‘울등도 트위스트’ 등의 곡을 축가로 부르고 1부 순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인회에서는 여부덕 단장에게 꽃다발을 선사했고, 단원들에게는 장미꽃을 선사하며 격려했다. 이흥국 회장은 전직 회장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부 순서를 마치자 부산식당 오종철 대표가 준비한 저녁식사를 나누며
오랫만에 만난 잔치 참석자들은 지인들의 안부를 나누며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다. 저녁식사 시간을 마친 후 2부 순서는 여흥현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청소년 풍물놀이(마커트 수연, 마커트 로타, 이세아, 송순이)와 뒤셀도르프무용단의 부채춤, 뒤셀도르프 임원들의 깜짝쇼로 이어졌다. 2세들로 이루어진 풍물패는 흥겨운 장단으로 사물놀이를 펼쳤으며, 뒤셀도르프 어머니 무용단은 화려한 부채춤으로 관객들의 갈채를 한몸에 받았다. 뒤셀도르프 임원들은 진도 아리랑을 부르며 흥겨운 분위기를 유도해 나갔으며, 여흥현 사회자가 노래자랑 시간을 마련하자 각 한인회장을 비롯해
뒤셀도르프 한인들이 무대에 올라 마음껏 자신의 노래 솜씨를 보여 주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뛰어난 실력으로 순위를 결정하기 어려웠지만 특별상으로 이희철, 이강주 듀엣팀이, 참가상으로 안영국 총연합회 고문과
강석구씨가 수상했다. 3위에는 김정자 쾰른 한인회장이, 2위는 장정빈 회원이, 1위는 프랑크푸르트 한인회 유제헌 회장이 각각 차지했다. 노래와 춤, 가라오케, 복권추첨이 번갈아 진행되면서 잔치는 점점 흥겨워졌으며, 상품이 내걸린 즉흥춤 대회는 여성들이 무대를 압도하며 갖가지
춤을 선보였다. 특등상품인 한국왕복 비행기표 3장(팬아시아나-대표 이은숙 기증, 이흥국 회장 기증, 친목단체 동행 김대경 회장 기증)의 주인공들은 골프신동James 여운상, 정미영, 문태숙(퀼른거주)씨가 받았다. 경품상품으로 나온 것 중에는 1등 LCD TV(엘지전자 심재득 독일법인장 기증), 2등 김치냉장고(KIM’s 아시아 김대경사장기증), 3등 노트북(한국관 식당 정종구사장 기증)등이 있었는데. 뒤셀도르프 회원인 변정렬, 장귀매 씨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간장과 고추장, 라면, 쌀, 배가 복권 추첨의 재미를 더해 가는 가운데 춤과 노래로 한 해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보낸 참석자들은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이하는 기대감 속에 신묘년을 마무리 했다. 유로저널 독일중부지사장
김형렬 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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