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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이란 원유 수입 제재로 타격 예상

유럽연합(EU)은 이란 원유금수조치에 대한 EU차원의 합의가 이루어져, 1월말 개최 예정인
EU외교장관회의서 공식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EU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09년 기준으로 EU27개 회원국 전체적으로 이란에서 24,607천톤의 
원유를 수입하여, EU원유수입에서 차지하는 이란의 비중은 4.4%이지만, 개별 회원국별로는 
상당한 차이가 발생해 회원국에 따라 큰 타격이 예상된다. 
EU도착 가격기준(CIF)으로 이란원유의 단가는 배럴당 102.25달러로, 전세계 평균 도입 단가인
배럴당 103.18달러보다 다소 저렴한 수준이다. 
수입량 기준으로는 스페인(6,270천톤), 이태리(9,658천톤), 그리스(4,232천톤), 벨기에(2,960천톤), 
프랑스(2,945천톤), 독일, 네덜란드, 포르투갈 순이었다. 
전체 원유수입중 이란의 비중, 즉 점유율 면에서는 그리스(23.8%), 스페인(12.0%), 벨기에(9.5%),
이태리(7.4%), 포르투갈(5.7%)의 상위 5개국이 EU평균을 넘었으나, 프랑스의 경우 이란으로부터의
수입량은 5위이지만 점유율은 EU평균을 하회했다.
그리스의 경우 에너지믹스중 석유의 비중이 55.0%, 석유의 대외의존도가 67.8%인 가운데, 이란의
수입점유율이 23.8%수준을 차지하고 있어, 금수 조치시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스와 함께, 스페인, 이태리, 벨기에, 포르투갈 등이 이란 석유 금수 조치시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회원국으로서, 원유 및 천연가스 저장량이 전세계 4위이며,
원유 수출은 2010년 기준으로 사우디, 러시아에 이어 전세계 3위이고 천연가스는 대부분 
내수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미국 등 전세계의 금융제재에도 불구하고,2010년 기준으로 이란은 하루 평균 220만 배럴, 금액 
기준으로 연간 730억달러의 원유를 수출하여, 정부 수입의 80%를 석유수출로 조달했다.
2011상반기기준으로, 이란의 핵심 수출 대상국은 중국(이란 전체수출의 22%), 유럽연합(18%), 
일본(14%), 인도(13%), 우리나라(10%) 순이다. 
 
특히,최근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남유럽국가들의 이란 원유 의존도가 높아, 금수조치시, 
수입선 다변화 등 사전대책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경제적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이란 동남부에 위치한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은 폭이 21마일에 불과하나, 운송량이
2011년 기준, 1일 1,700만배럴(b/d)로서, 전세계 원유 교역량의 20%, 해양 운송량의 35%를 
차지하고 있어 이란의 해협 봉쇄는 글로벌 경제에 엄청난 타격이 불가피하겠지만, 이란의 
해군력으로는 이의 실현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한 편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s@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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