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선수,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백 미터에서 금메달 획득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동계 청소년올림픽에 출전한 장미 선수가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백 미터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1차 레이스에서 40초 88의 기록으로 2위와 격차를 크게 벌리며 1위를 차지한 장미는 2차 레이스에서 40초 80으로 기록을 앞당기며 합계 81초 68로 정상에 올랐다.
중국의 스샤오쉬엔 선수가 84초 32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노르웨이의 릴로이 브룬 선수가 87초 51로 그 뒤를 이었다.
오스트리아 김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