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0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중도통합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범여권 대통합에 난항을 겪으면서, 범여권 후보 단일화 체제로 전환될 위기에 놓이고 있다. 열리우리당은 ‘당대당’ 통합을 고수하고 있는 반면 중도통합민주당은 기득권을 포기한 채 제3지대 신당 창당과 함께 중통합(?)을 할 것으로 보인다.
손학규 전 지사와 열린우리당 탈당파인 정동영 전 의장 등은 대통합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같이 범여권 대통합 사안을 놓고 중도통합민주당과 열린우리당간의 신경전이 정점에 도달해, 범여권 대통합이 더욱 더 어려워지자, DJ가 범여권 대통합에 관련된 발언 수위를 한 층 높이고 있다.
게다가 범여권 대통합이 물 건너갈 경우 중도통합민주당 대통합파 의원들이 탈당해 제3지대 세력에 합류에 기득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범여권 대통합은 ‘최대 위기’를 맞으며, 후보 단일화 체제로 전환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한, 범여권에서는 투표소를 읍면동 단위로까지 확대해 투표를 독려, 국민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오픈프라미어리 도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뜻하지 않은 암초에 부딪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9일 정치관계법특위 첫 회의에서 “범여권의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오픈프라이머리를 강행한다고 해도 한나라당에서 헌법 소원을 낼 것이다.”는 판단를 선관위와 한나라당이 범여권 대통합을 하는데 있어서 결정적인 걸림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DJ가 범여권 대통합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면서, 초기 범여권 대통합이 난항을 겪을 때, 범여권 대선 후보 주자들이 동교동을 방문할 때마다, 이들을 통해 대통합을 우회적으로 강조하며 정치에 개입했다. DJ는 최근 범여권 대통합이 열린우리당은 ‘당대당 통합’, 중도통합민주당은 ‘배제론’을 주장하며 양보 없는 전쟁을 하자 다시 발언수위를 높이고 있다. DJ는 지난 9일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을 만나 “대통합에 걸림돌이 되는 지도자는 다음 총선에서 실패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13일 천정배 전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는 “지금은 시간이 없을 뿐만 아니라 목소리를 높일 때가 아니라 실천에 나설 때니 사명감을 가지고 빨리 뭉쳐야 한다”며 “국민이 범여권에 바라는 바는 대통합을 통해 한나라당과 일대일로 경쟁하라는 것이며, 그렇게 해야만 국민에게 잃은 신뢰를 다시 얻을 수 있다”고 역설했다.
결국 DJ는 범여권이 사는 길은 대통합뿐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 국민들의 신뢰를 잃어버리고 참담한 패배를 당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이처럼 범여권 대통합이 좌초 위기에 있자, DJ는 절박한 심정으로 범여권 대통합을 원하고 있으며, 마지막 정치 생명을 위해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는 게 정치권의 반응이다.
DJ가 대통합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반면, 중도통합민주당과 열린우리당간의 이견 차이를 좁히지는 못하고 있다. 열린우리당 해체를 놓고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과 친노 세력 등이 중도통합민주당 박상천 공동대표와 날선 대립각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중도통합민주당 김한길 공동 대표는 “대통합에 시간이 촉박한 만큼 중도통합민주당이 제3지대에서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의원들 및 시민사회세력과 함께 대통합신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 히면서 기득권을 포기하고 제3지대 신당 창당에 합류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열린우리당 탈당파와 중도통합민주당간의 ‘중통합’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도통합민주당 대통합파 의원들은 김 대표가 기득권 포기에 대해 책임있는 행동을 할 수 있는지에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는 입장이며, 박 상천 민주당 대표는 열린우리당 해체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묘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중도통합민주당 신중식 의원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손학규 전 지사와 열린우리당 탈당파, 시민 세력 등은 김 대표가 행동으로 옮길 것인지에 대해 지켜보고 있는 입장”이라며 “2∼3일 정도의 시간을 지켜본 후 다음 주 중반쯤에 중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혀, 김 대표가 언행일치를 할 경우 우선적으로 중통합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박 대표가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중도통합민주당의 행보에 따라서 범여권 중통합이 실현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중도통합민주당과 열린우리당 탈당파간의 중통합이 세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중도통합민주당이 제3지대 신당 창당과 중통합을 이루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에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등이 합류할 것인지에 대해 정치권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에 대해 손 전 지사의 한 대통합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면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지만, 중통합을 추진할 경우에는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본다. 한편, 열린우리당 사수파 의원들은 ‘당대당’ 통합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범여권 대통합이 여전히 난항을 거듭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 유로저널 정치부 >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67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68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2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33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38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0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2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093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16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36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3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1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6999
71 경제 한·멕시코 FTA 협상 재개 합의 2007.08.13 2935
70 경제 경기 회복 가시화,생산·소비·투자 안정적 증가세 2007.08.13 2889
69 경제 상반기 선박 수주 사상 첫 300억 달러 돌파 file 2007.08.13 3023
68 경제 [정치특집]제 2 차 남 북 정상회담 평양에서 개최 합의 2007.08.13 2774
67 경제 김수행 교수 “박정희 체제”분명한 선 그어 2007.08.13 2806
66 경제 한국 건설 40년,이제 제2의 도약기이다 !!! file 2007.08.08 2688
65 경제 한국,7월 외환보유액 사상 최대 file 2007.08.08 3677
64 경제 7월 수출 20% 증가,18개월째 두 자릿수 ↑ 2007.08.08 2393
63 경제 손학규,한나라당깨고 DJ후광 속 청와대 입성 file 2007.08.08 2643
62 경제 범여권,대통합 깃발 밑에 모두 모여 file 2007.08.08 2591
61 경제 망신창이 한나라당 빅2,이회창 부활론 file 2007.08.08 3052
60 경제 한나라당 빅2,이명박 박근혜 네게티브 재탕삼탕 file 2007.08.08 3502
59 경제 한국 건설 40년,이제 제2의 도약기이다 !!! 2007.08.03 2827
58 경제 한국,7월 외환보유액 사상 최대 2007.08.03 2972
57 경제 망신창이 한나라당 빅2,이회창 부활론 2007.08.03 2740
56 경제 한나라당 빅2,이명박 박근혜 네게티브 재탕삼탕 2007.08.03 2858
55 경제 범여권,대통합 깃발 밑에 모두 모여 2007.08.03 2969
54 경제 손 학규,한나라당깨고 DJ후광 속 청와대 입성. 2007.08.03 2753
53 경제 박근혜“5·16 구국혁명,유신은 역사가 평가” file 2007.07.25 3289
52 경제 박근혜 심복 전여옥, 이명박 품안 안겨 file 2007.07.25 3865
Board Pagination ‹ Prev 1 ... 2293 2294 2295 2296 2297 2298 2299 2300 2301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