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7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최근 퇴임을 앞둔 노무현 대통령의 정부 조직개편에 대한 거부권 행사 움직임을 두고 정치권이 논란에 빠졌다. 특히 이번 논란은 출범을 준비하는 이명박 정부의 정부 리모델링에 대해 퇴임을 불과 한달여 앞둔 구권력의 반기라는 점에서 그 배경과 속내를 의심케 하는 대목이다.
그러나 노 대통령이 밝힌 거부권 배경은 ‘참여정부 정신 훼손을 막자’는 취지로 해석되는 만큼 정치적 파장보다는 절차에 따른 시일의 소요가 종전에 비해 크게 늘 것이라는 관측이다.
노 대통령은 지난 28일 차기 정부 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내용과 절차의 문제점을 지적한 후,국회가 책임 있게 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자회견의 주요 화두는 인수위원회가 준비중인 정부 조직개편안중 폐지가 확정된 통일부, 정통부, 여성부 등에 대한 반박과 경제부처의 통폐합에도 우려를 드러내며 예산 구조의 변화에 대해서도 반발했다.
노 대통령은 “부처 합쳐서 대부처 하는 게 작은 정부 하는 건가”라고 반문하며 “정부조직 개편의 논거가 무엇인가”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노 대통령은 “대부처 하는 나라에는 한 부처에 업무별로 여러 담당장관이 있고 그것도 모자라 많은 수의 정무직이 있어 정무직의 수가 부처 수의 여러 배가되는 나라가 많다는 사실은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어 노 대통령은 정부부처 폐지와 관련해 “정보통신부는 언제, 왜 생겼는지 아느냐”며 “앞으로 정보통신부가 없어져도 우리의 정보통신 기술이 세계 최고가 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 정치권에서도 논란의 핵심이되온 통일부 폐지에 대해 “통일부는 북한을 잘 알고 외교부는 국제관계와 미국을 잘 안다”며 “그래서 그런지 지난 5년 내내 통일부와 외교부는 북핵 문제나 남북 협력, 북한 인권 등의 여러 문제에서 의견이 다른 경우가 많았다”고 말하고 “두 부처가 합쳐지면 부처 내에서 장관이 이를 조정하게 될 것이며 장관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노 대통령은 “참여정부의 정부조직은 시대정신을 반영한 것”이라며 “굳이 떠나는 대통령에게 서명을 강요할 일이 아니라 새 정부의 가치를 실현하는 법은 새 대통령이 서명 공포하는 것이 맞을 것”이라고 충고했다.
노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대통령 스스로가 마련한 참여정부의 근간 훼손을 염두에 둔 발언이라는 점과 아울러 정권의 정통성이라할 수 있는 부처의 통폐합에 대한 강한 불만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향후 정치권으로의 확전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더욱 이명박 정부의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열리는 임시국회는 이번 정부조직개편을 둘러싼 적지 않은 파장이 예고되는 만큼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임기 말에 드러난 구권력의 급작스런 반발,‘고유 권한인가 발목 잡기인가’에 대한 논란에 앞서 취임을 앞둔 이명박 당선자에게도 적지 않은 부담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한인신문 정치부
              사진: 뉴데일리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7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74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2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3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7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40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1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2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5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5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2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40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85
162 경제 美 경기침체 공포 확산으로 유럽 소비 얼어 붙어 <펌> 2008.02.08 1856
161 경제 흔들리는 美 과학기술분야 패권 2008.02.08 2002
160 경제 ‘개성관광’인기,두달새 1만7천명 몰려 <펌> file 2008.02.05 2608
» 경제 찻잔 속 태풍(?), 떠나가는 노(盧)대통령의 반란 file 2008.02.05 2753
158 경제 (정)이명박 정부,YS정부 및 5·6공 출신들‘재활용’ file 2008.02.05 2437
157 경제 (경)고유가,美침체 우려에 유가 88달러대로 급락 file 2008.02.05 2641
156 경제 (경)한국,물가 상승률 3.9%,최근 최악 2008.02.05 2274
155 경제 (경)중동의 각성 `新 아라비아 상인들`<펌> file 2008.02.05 2601
154 경제 (경)수출 호조 투자 호전,실물경기 상승세 이어가 file 2008.02.05 2391
153 경제 (정)이 당선인‘영어 논란’정면돌파 의지 file 2008.02.02 2673
152 경제 (정)대통령취임식 슬로건 “함께 가요 국민성공시대!” file 2008.02.02 2700
151 경제 (정)유재건.박상돈 자유선진당 입당 file 2008.02.02 2615
150 경제 (정)BBK특검 '6 명 출국 금지 상태'에서 관련자 소환 조사중 file 2008.02.02 3337
149 경제 (정)DJ-YS 양김 정치 부활,80~90년대 정치판세 재현 조짐 file 2008.02.02 2971
148 경제 (경)미국 경제 성장률,예상치보다 낮은 5 년만에 최악 2008.02.01 2027
147 경제 (경)IMF,세계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속 하향 재조정 file 2008.02.01 2412
146 경제 (경)각종 해외악재에도 한국경제 지난해 4.9% 성장 file 2008.02.01 3004
145 경제 (경)세계시장 점유율 1위 품목 121개 file 2008.02.01 4060
144 경제 (경)부시 대통령, 미 의회에 한미FTA 비준 촉구 file 2008.02.01 2366
143 경제 (경)지난해 무역흑자 294억달러,경상수지 60억달러 흑자 file 2008.02.01 2487
Board Pagination ‹ Prev 1 ... 2290 2291 2292 2293 2294 2295 2296 2297 2298 2299 ... 2303 Next ›
/ 2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