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정부와 여당,대운하 군불 속 국민 21.4%만 찬성
청와대 찬반 의견 엇갈린 가운데,한나라당 부국회 추진 강행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폐기된 줄 알았던 한반도 대운하 건설이 청와대와 정부,한나라당 일부,그리고 국책연구원까지 또다시 재연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 대다수는 대운하 건설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이 대통령마저 지난달 28일 "4대강 정비사업이면 어떻고,운하면 어떠냐. 그런 것(정치권의 논란)에 휘둘리지 말고 예산이 잡혀 있다면 빨리 일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하천정비 사업이 곧 대운하 아니냐는 의혹을 증폭시켰다.
지난 3일에는 박병원 청와대 경제수석이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4대강 수질 개선사업을 다 해놓고 대다수 사람들이 (운하를) 연결하자고 하면 하지 말자고 할 수는 없다"고 말해 논란의 불을 다시 지폈다.
이와같은 논란이 재연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대운하 건설에 관한 찬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절반을 넘는 59.6%가 반대의견을 보였으며 찬성은 1/3 수준인 21.4%에 그쳐,대운하 건설 지지 국민들이 1월 대통령 취임전 40.6%,지난 3월 36.6%로 점점 하다가 마침내 이번 조사에서는 21.4%로 1 월의 반토막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같은 대운하 건설 반대의견은 지역,나이,성별에 관계없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유일하게 한나라당(44.4%>41.0%)지지층만 찬반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청와대 개편론 및 개각론에 대한 여권내 불협화음,대운하 건설 논란이 부활되면서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소폭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불과 24.3%를 기록했고, 국정수행을 잘못했다는 응답은 61.2%로 조사됐다.
한편,국토부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등 4 대강 정비사업에 14조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정부가 대운하 추진 예산으로 예상했던 15조에 육박하는 규모의 하천 정비사업을 이 대통령 임기 내에 추진하고 있는 것이 밝혀지면서 '4대강 정비사업=대운하'라는 등식은 거의 상식이 되는 수준에 이르렀다.
지난 9일 한 국책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36년까지 국내의 화물 물동량은 현재의 2배로 증가돼 기존의 도로 중심 물류체계만으로는 처리가 어려우므로 철도 이용 증대 정책과 함께 연안해운과‘주운(운하,강의 뱃길)’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보고서는 이어 “녹색성장이 화두가 되고 있다”면서 “친환경적인 대량 운송체계의 구축을 위해 현재로서는 운하가 경쟁력이 없지만 향후 물동량이 늘어날 것은 뻔하므로 20~30년 뒤를 내다보면 지금부터 연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이와같이 대운하 건설 논란이 부각되자 박형준 청와대 홍보기획관은 11일 한반도 대운하 재개 논란과 관련, "대운하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국민여론을 존중하고 있다"며 "국민이 반대하면 추진하지 않겠다는 기존 원칙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박 홍보기획관은 이날 케이블 뉴스채널인 MBN 뉴스광장에 출연해 '4대강 정비 사업이 대운하를 위한 기초 작업'이라는 야당의 공세를 반박하며 "4대강 정비 사업은 한반도 대운하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박 홍보기획관은 "대운하를 하려면 땅도 깊이 파고 다리도 조절해야 하며 터널도 뚫어야 한다"며 "4대강 정비 사업은 갑문터널 계획도 없는 등 기획 자체가 운하와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대운하 건설 주장 재연과 부인 속에서도 한반도 대운하를 향한 여권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대운하 재추진을 지지하는 부국환경포럼이 지난 10일 한나라당 내 친이계 의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정부는 대운하를 위한 사전정지작업이라는 비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4대강 수질개선사업에 대한 홍보에 적극 나설 태세다. 심지어 박재완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은“4대강 수질개선사업은 한국판 뉴딜정책”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민이 반대하면 한반도 대운하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뜨거운 감자로 계속 남게된 이유에 대해“대운하사업은 이 대통령이 현대건설 재직 때부터 준비해온 사업”이라면서 “이 대통령은 코너에 몰린 상황에서 억지답변을 강요당한 것이지 대운하사업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잘라 말했다.
대운하 추진론자들은 심각한 경제위기로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반대여론도 희석됐다고 보고 있다. 대운하 사업만큼 경기 부양 효과가 큰 정책도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여권은 내년에 어떤 방식으로든 한반도 대운하를 본격 추진할 것으로 보이고,야권과 환경론자들 그리고 국민들의 반응이 어떻게 나타날 지,다시 한 번 폭풍이 일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인신문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사진:세계일보 전제>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69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0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5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36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0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2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46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096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19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38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58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4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22
411 경제 미 최저 금리 속 달러 급락, 新통화전쟁 조짐 (펌) file 2008.12.19 3977
410 경제 OECD “한국 내년 2.7%, 내후년 4.2% 성장” file 2008.12.18 1983
409 경제 한국판 뉴딜정책‘4대강 살리기’본격 추진 file 2008.12.18 1650
408 경제 한국, 미국에 이어 일본, 중국과도 통화스왑 체결 (펌) 2008.12.16 2044
407 경제 경제학자들, 정부 경제위기 대응 C학점으로 평가 2008.12.16 1689
406 경제 삼성경연,국내 경제 IMF 때보다는 훨씬 양호 file 2008.12.16 2961
» 경제 정부와 여당,대운하 군불 속 국민 21.4%만 찬성 file 2008.12.12 1922
404 경제 국내기업 품목 127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2008.12.12 2035
403 경제 IMF “한국경제, 내년 1분기가 저점.2분기턴 회복 전망” file 2008.12.12 1493
402 경제 우리 국민 10명중 9명, IMF 때보다 더 심각 file 2008.12.12 1831
401 경제 무역 8000억 달러 초과,세계 11위 유지 file 2008.12.10 2142
400 경제 한국경제 3가지 강점으로 위기극복 2008.12.09 1969
399 경제 강만수 기재부 장관, "3월 위기설 근거없어" file 2008.12.09 1828
398 경제 무역 8000억 달러 초과,세계 11위 유지 file 2008.12.09 2099
397 경제 박지원,현 정부 대북 강경정책 전환을 촉구 2008.12.03 1634
396 경제 박근혜 총리임명 찬성론 속 MB 지지율 상승 2008.12.03 1873
395 경제 한국 기술 수출,적자 사상 첫 감소 file 2008.12.02 1821
394 경제 국내 기술수준, 세계최고 대비 72.8%…격차 6.8년 2008.12.02 1977
393 경제 10월 사상최대 경상수지 흑자 속 연속 3 개월 흑자 기대 file 2008.12.02 2018
392 경제 10월 산업생산.소비.설비투자 모두 부진 2008.12.02 1651
Board Pagination ‹ Prev 1 ... 2277 2278 2279 2280 2281 2282 2283 2284 2285 2286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