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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2.02.02 20:59
한독간호협회 경로잔치 '행복한 새해 2012'
조회 수 3219 추천 수 0 댓글 0
한독간호협회 경로잔치 '행복한 새해 2012'
한독간호협회 경로잔치가 1월23일 13시부터 에센소재 파독광부회관에서 열렸다. 새해를 맞아 떡국을 준비하고 인근에 거주하는 동포들을 초청하여
마련한 잔치에는 최병호 총연합회장을 비롯해 고창원 글뤽아우프친목회 회장,최정식 고문등 100여명의 동포들이 참여하여 성황속에 진행되었다. 박소향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윤행자 회장은 그동안
한독간호협회에 보내준 동포들의 성원과 관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동포들의 화합에 앞장설 것이며,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살려 백의의 천사
이미지를 더욱 살려나갈 것을 약속햇다. 최병호 총연합회 회장은 "한독간호협회 설잔치를 축하하며,4~5년
전에는 분열로 얼룩진 동포사회였으나,현재는 조용한 동포사회가 되었다며,앞으로도 동포 단체들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만들어 나갈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서 축하 떡 자르기 순서에서는 윤행자 회장과 김연숙 부회장,떡을
손수 만들어 온 조용순 섭외차장이 떡을 자르며 한독간호협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최정식 총연합회 고문의 건배제의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하여','재독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하여','한독간호협회 발전을 위하여',구호 선창에 따라 건배를 나누며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떡국으로 오찬을 나누는 시간에는 복흠 두레패의 영남농악과 다시라기
공연패의 가야금 연주, 박경희씨의 나라사랑 댄스,라틴 에어로빅이 선을 보였다.
장경옥씨외 5명이 영남농악은 한 해의 농사를 축원하는 흥겨운
농악으로 한독간호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으며,김남숙씨외 4명이 연주한 가야금 연주는 우리 가요와 민요로 흥겨움을 더해주었다. 박경희씨의 '나라사랑 댄스'는 세계 최초로 국기를 이용하여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퓨전댄스로서 우리의 전통과 자랑스런 태극기를 새로운 문화로 창출하고,나라사랑의 의미를 담아 태극기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춤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어가며,역동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리고 한민족의 동일성과 조국애를 찬양하는 춤으로 새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라틴 에어로빅 역시 격렬한 동작과 신나는 음악으로 라틴인들의
열정을 표현해 참석자들에게 신선한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이날 순서 마지막으로 지방 한인회 대항 윷놀이 시간을 갖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등은 쾰른 한인회가,2등은 에센 한인회,3등은 레버쿠젠 한인회가
각각 차지했다. 떡국과 윷놀이로 풍성한 경로잔치를 마련한 한독간호협회는 앞으로
건강세미나와 바자회 등으로 지속적인 봉사를 펼쳐나가며 동포들과 화합의 장을 펼쳐 나갈 것을 다시한번 다짐했다. 독일 김형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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