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사가 이윤도 높아”

     비상장사의 이윤이 상장사보다 더 높다고 시사주간지 포쿠스 인터넷판이 22일 보도했다.
     아우크스부르크 소재 연구소인 ‘저먼비즈니스콘셉츠’(GBC)가 343개의 비상장사 가치를 연구한 바에 따르면 이 가운데 30개 기업의 이득이 상장사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장사는 주식이 상장돼 분할 소유된 일반 상장기업보다 장기적으로 높은 이득을 올리고 있다는 것.
     연구소는 비상장사의 이득이 이처럼 높은 것은 가족경영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가치가 많으며 운영상의 갈등이 적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또 일반 상장기업과 다르게 비상장사는 주로 핵심 분야에만 역량을 집중해 이 분야에서 좋은 경영실적을 올렸다는 것이 이 연구소의 결론이다.
<독일=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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