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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요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의 제1터미널에서 비행소음에 항의하는 대규모 집회가 개최되었다. 헤센 룬트풍크의 보도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비행소음이 (우리를) 병들게 한다라는 플래카드와 함께 양동이와 과자통이나 그 밖의 통들을 북처럼 두들기며 호루라기를 불어댔으며 몇몇 참가자들을 귀마개를 착용하고 시위에 참석하였다고 한다.

참가자들은 우리가 여기 왔다. 우리는 시끄럽지, 왜냐하면 너희가 우리의 평온함을 훔쳐갔으니까라는 노랫말을 지닌 자작곡을 부르면서, 22시부터 6시까지 야간비행금지를 요구하였으며, 추가 활주로 건설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시위는 공항에서 있었던 시위 가장 규모가 시위였는데, 참가자 숫자는 경찰 측 추산으로 6,000, 프랑크푸르트 공항의 확장공사를 반대하는 주최 측 추산으로는 10,000명이었다. 한편 시위 참가자들 대부분이 S-Bahn을 이용함에 따라 지하 공항역은 상당히 혼잡하였는데, 공항 운영사인 Fraport 측은 직원들을 지하 공항역에 배치하여 공항 이용객들에게 집회 관련 정보를 제공하였다고 한다. 또한 공항 운영사 측은 사전에 공항 이용객들에게 체크인을 서둘러줄 것과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을 것을 권고하였다.

참고로 시위대는 이번에 공항 건물 내부를 행진하기도 하였는데, 이는 1년 전에 연방헌법재판소가 공항 건물 내에서 집회의 자유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기 때문이다. 공항 운영사 측은 이번 시위로 인해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지는 않았다고 밝혔는데, 대변인은 우리는 상황을 통제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개최된 이번 집회는 비행소음에 항의하는 독일 행동의 날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이며, 같은 날 베를린, 라이프찌히, 뮌헨, 뒤셀도르프의 공항들에서도 비행소음에 항의하며 야간비행을 금지해달라는 집회가 개최되었다.


(
사진 - dpa 전재)

 

flughafen-demo-dp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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