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보험료 연체자들로 인해 법정 의료보험조합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입은 손실액이 무려 12억 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법정 의료보험 최고연합회에 따르면 2011 8월 기준으로 보험료 납입이 연체된 보험계좌의 숫자가 무려 638,000개에 달한다.

법정 의료보험 최고연합회의 대표 대변인인 안 마리니(Ann Marini)보험료 연체자들에 대해 법정 의료보험조합들이 취할 수 있는 수단이 제한적이며, 또한 사회적 연대성이라는 사회보험의 이념적 기초에 비추어볼 때 가급적이면 보험료의 자발적 납입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험료 납입이 연체되어 있는 총 638,000개의 법정 의료보험 계좌들 중 108,000개는 2007년에 법정 의료보험조합 의무가입 제도가 생긴 이후부터 계속 연체되어 있는 계좌들이며, 나머지 53만 개는 자발적 법정 의료보험 가입자들의 계좌이다.

통상적으로 자영업자들은 법정 의료보험조합에 자발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데, 이들은 일반적인 회사 직원들과는 달리 보험료를 스스로 납입해야 한다. 이러한 자발적 가입자들이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는 경우에는 법률 규정상 납입을 강제할 수단이 마땅하지 않은 실정이다. 참고로 의료보험료가 연체된 경우에는 응급상황이거나 아니면 출산 시에만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민영 의료보험조합의 경우에도 보험료 미납자들로 인해 재정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데, 민영 의료보험조합 연합회 측에 따르면 2011 9월 말 기준으로 민영 의료보험조합들에 총 144,000명의 가입자들이 보험료 연체 상태에 있다고 한다. 민영 의료보험조합들은 이러한 보험료 미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험료 연체 가입자들에게 강제적으로 적용되는 미납자-보험료 제도를 논의 중에 있는데, 보험료는 한 달에 약 100유로 정도가 언급되고 있으며, 이 경우에는 급성 질환과 임신, 출산만이 보장해주는 방안이다.

한편 사민당의 보건분야 전문가인 칼 라우터바흐(Karl Lauterbach)는 법정 의료보험조합들이 미납된 보험료를 징수하기 위한 법률상의 수단들이 현 상태에서도 충분하다는 견해를 밝혔는데, 그는 자브뤼커 짜이퉁과의 인터뷰에서 의료보험조합들의 제재의 가능성들이 충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물론 많은 의료보험조합들은 이러한 수단을 활용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그에 해당하는 업무부서가 조직되어 있지 않거나 아니면 보험가입자 숫자의 감소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dpa 전재)

 

beitrag-dpa.jpg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65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 한 여성, 두 자녀 살해혐의로 구속 유로저널 2009.05.12 870
6764 탁아소 임금협상 타결 실패, 6개 주에서 파업 계속될 예정 file 유로저널 2009.06.23 870
6763 TV 수신료 관련 사기 주의 file 유로저널 2009.10.20 870
6762 폭설과 추운 날씨로 인해 독일 전역에서 기차운행 차질 빚어져 file 유로저널 2010.01.18 870
6761 연방내무부장관 홈페이지 해킹 사고 발생 file 유로저널 2009.02.16 870
6760 독일, 실업율 5% 이하로 동서독 통일이래 최저 기록 file 편집부 2018.12.11 870
6759 독일, 소비 호황에 경기 침체 리스크 완화 예상 file 편집부 2019.02.06 870
6758 서독인이 더 행복하다 file 유로저널 2008.01.02 871
6757 대학생투자펀드 출시 file 유로저널 2008.03.26 871
6756 만명의 농촌 일꾼 부족 file 유로저널 2007.05.30 871
6755 노키아 이전에 이익 본 건설업체.. 바늘방석 file 유로저널 2008.02.20 871
6754 독일 경제전문가위원회,정부의 경기부양책 확대요구 file eknews 2008.11.17 871
6753 독일 연방군인 연합회, 병역의무기간 단축에 반대 file 유로저널 2009.11.30 871
6752 7월달 실업율 소폭 상승 file 유로저널 2010.08.01 871
6751 독일 정부,2008년 경기 하향 조정 발표 유로저널 2008.02.07 872
6750 약물중독 대학생 늘어나 file 유로저널 2008.02.20 872
6749 빈부격차 더 커져 file 유로저널 2008.04.01 872
6748 영화 클라세, 학교시스템의 한계성을 주제로 file 유로저널 2008.06.25 872
6747 공공부문 임금협상타결로 자치단체들 연방정부에 더 많은 재정지원 요청(1면) file 유로저널 2010.03.06 872
6746 연방 고용청, 2014년까지 재정적자 지속될 것으로 전망 file 유로저널 2010.05.10 872
Board Pagination ‹ Prev 1 ...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 491 Next ›
/ 49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