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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2.02.08 02:20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후 ‘성공적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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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후 ‘성공적 데뷔’ 독일 분데스리가의 볼프스부르크에서 지난 1일 원소속팀 볼프스부르크에서 임대로 아우크스부르크 유니폼을 입은 '어린왕자'구자철(23)이 성공적인 데뷔전으로 1석3조 효과를 나타냈다. 구자철은 4일 2011~2012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 호펜하임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16분 교체출전해 30분 정도 그라운드를 누볐다. 팀은 2-2로 비겼다. 구자철은 동료들과 제대로 호흡을 맞춰 볼 시간이 없었지만 처진 공격수 겸 왼쪽 날개로 나서 안정된 수비력과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이면서 질 좋은 패스와 움직임으로 꽉 막혀 있던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해 요스 루후카이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조이뉴스24 보도에 의하면 이날 경기에서 동료들은 구자철의 패스를 제대로 받아내지 못해 좋은 공격 기회를 자주 놓쳤다. 서로의 움직임만 잘 파악했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 볼프스부르크에서 불규칙한 출전으로 신체 사이클을 제대로 찾지 못했지만 경쟁력 있는 기량을 선보이며 향후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중용될 가능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허리가 약하다고 평가받던 아우크스부르크가 8위 호펜하임을 상대로 구자철이 들어온 뒤 대등한 경기를 한 점이 고무적이다. 공격포인트 없이도 패스 하나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음을 충분히 보여줬다. 뉴스엔 보도에 따르면 결국 이런 선전이 이어진다면 구자철의 이번 임대 이적 선택은 경기에 안정적으로 나설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본인에게나 앞으로 쿠웨이트전 이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앞둔 국가대표, 스쿼드 운영에 있어 카드하나를 더 활용할 수 있게 된 원 소속팀 볼프스부르크 모두에게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분데스리가의 손흥민(함부르크)은 4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 경기에 후반 26분 교체 출장, 5분 뒤 스루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제치며 슈팅을 했지만 빗나가며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그러나 괜찮은 움직임으로 조커 역할을 충실히 했다. 팀은 1-1로 비겼고 11위를 기록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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