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허정무호, '남미 강호' 파라과이 격파
A 매치 경기 남미전,10년만에 징크스깨고 1-0 으로 승리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미의 강호’ 파라과이와 평가전에서 후반 38분 터진 박주영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대표팀 주장 박지성(맨유)의 차출없이 본선 준비를 위해 강팀과 경기를 통해 드러나는 문제점을 거울삼아 다양한 선수들을 시험해보는 데도 성공한 경기였다.

이로써 한국은 1999년 3월 브라질전 1-0 승리 후 10년 동안 이어진 ‘남미 징크스’를 깨면서 연속 무승(3무8패) 기록을 11경기에서 멈췄다. 또 파라과이와 상대 전적도 1승3무1패(승무차기 무승부로 포함)로 동률을 이루는데 성공했다.

이번 파라과이전에서 허정무 감독은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청용(볼턴 원더러스)를 제외하고 이동국(전북)을 대표팀에 복귀시켰다. 또 부상에서 회복한 염기훈(울산)과 김치우(서울)도 대표팀에 재합류시켰다. 본선에 대비해 다양한 선수들을 테스트하겠다는 복안이었다.

수비와 공격에서 문제점도 드러났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이자 월드컵 남미예선 3위를 달리고 있는 파라과이를 상대로 압도하는 경기를 펼쳤다. 특히 미드필드에서 강한 압박을 통해 볼 점유율도 파라과이보다 더 높았다.

팽팽하던 양팀은 후반 38분에 몇 차례 찬스를 날렸던 왼쪽 측면을 파고든 조동건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손에 맞고 나오자 박주영이 득달같이 달려들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출렁였다.

이날 경기의 주도권은 대체로 한국이 잡아 전반 14분 염기훈의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 26분 이동국의 헤딩슛, 38분 페널티 에어리어 가운데서 때린 염기훈의 프리킥 등은 상대 골키퍼가 간신히 쳐낼 정도로 위협적이었지만 골로 연결되진 않았다.

후반에도 3분 만에 날린 박주영의 슈팅, 23분 염기훈의 슈팅은 골포스트를 넘었고, 결국 한국은 후반 38분 박주영이 기어코 골을 만들어내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헤라르도 마르티노 파라과이 축구대표팀 감독은 0-1로 패한 뒤 이날 한 골도 넣지 못한 데 대해서는 "파라과이 공격을 일차적으로 방어하는 한국의 윗선 수비가 좋았다"라며 "우리는 미드필드를 공격라인에 올려놓고 공격하기 때문에 여러 공간을 만들려고 했지만, 전반적으로 한국 수비가 좋아서 득점에 실패했다"라고 한국팀의 수비에 후한 점수를 줬다.

마르티노 감독은 한국팀의 인상적인 선수로 "기성용이 굉장히 영리하고 좋은 움직임을 보였고, 골을 넣은 박주영도 매우 좋은 선수"라고 언급한 뒤 "선수들 대부분이 밸런스가 좋고, 모두가 뛰려고 하는 의욕이 있어서 오늘 한국이 승리했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부활' 이동국, 753일만에 대표팀 선발출장


‘사자왕’ 이동국(30, 전북 현대)이  지난 2007년 7월 22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프르에서 열린 아시안컵 8강전 이란과의 경기이후 장장 753일간의 공백을 깨고 다시 붉은 유니폼을 입고 대표팀 선발로 경기장에 나섰다.

그러나 이동국은 경기력에 아쉬움을 남긴 채 45분 간의 파라과이전 출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허정무호의 간판 골잡이 이근호(24. 이와타)와 함께 호흡을 맞춘 이동국은 적응이 덜 된 듯 경기 초반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이근호와 자주 포지션이 겹치는 등 유기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고, 패스가 앞으로 연결되기를 기다리는 등, 적극적인 공격이 아쉬웠고, 공간창출을 위한 움직임도 부족했다.

볼이 왔을 때의 순간적인 움직임은 좋았다. 또한 패스 감각도 좋아 전반 40분에는 이근호와 함께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김순기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은 이동국에 대해 "움직임이 부족하다. 이근호가 공을 잡으면 빠르게 침투하거나 받혀줘야 하는 데 그렇지 못했다.공격수는 미리 움직여야 하는데 몸 컨디션이 좋지 못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허정무 감독은 이동국에 대해 "항상 기회는 열려 있다. 기회를 주기 위해 뽑는 것이다. 하고자 하는 의욕을 높이 사고 싶다"라며 계속 평가를 해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한인신문 스포츠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69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0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5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35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0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2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4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095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19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38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5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3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19
1911 스포츠 위건 조원희, '박지성 공격은 반드시 막는다.' 2009.08.18 1283
1910 스포츠 '골프황제' 우즈, 역전드라마로 통산 70승 낚아 2009.08.18 1407
» 스포츠 허정무호, '남미 강호' 파라과이 격파 2009.08.18 1367
1908 스포츠 추신수, WS전 홈런 빠진 사이클 안타 2009.08.12 1318
1907 스포츠 앤더슨 실바, 그리핀 KO로 꺾고 2체급 정복 시동 2009.08.12 1263
1906 스포츠 박주영, 시즌 개막전에서 첫 도움골 기록 2009.08.12 1234
1905 스포츠 에스파뇰 주장 하르케, 심장마비 사망 충격 2009.08.12 1231
1904 스포츠 '김상현 3연타석 홈런포' 로 KIA '8연승' 2009.08.12 1253
1903 스포츠 '골프황제' 우즈, 역전드라마로 통산 70승 낚아 2009.08.12 1285
1902 스포츠 박지성, 첼시전 맹활약 '호나우드 공백 매워' 2009.08.12 1273
1901 스포츠 남태희, 유럽축구 1부리그 최연소 데뷔 2009.08.12 1440
1900 스포츠 조원희, 프리시즌 경기서 EPL 데뷔골 2009.08.12 1322
1899 스포츠 박찬호 6 경기 연속 무자책점 기록 2009.08.12 1279
1898 스포츠 박태환, '마음가다듬고 초심으로 돌아간다' 2009.08.12 1425
1897 스포츠 `아시아의 물개`조오련, 심장마비로 타계 2009.08.12 1322
1896 스포츠 맨유 신형날개 발렌시아, 퍼거슨 마음 잡아 2009.08.12 1304
1895 스포츠 올 어라운드 플레이어 추신수,"박찬호 이을 아이콘' 2009.08.12 1288
1894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퍼 우즈, 프로 14년만에 70 승 사냥 2009.08.12 1529
1893 스포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뷰익오픈 정상 시즌 4승 2009.08.12 1264
1892 스포츠 독일 언론, '차두리, 프라이부르크 베스트11' 2009.08.12 1287
Board Pagination ‹ Prev 1 ... 2202 2203 2204 2205 2206 2207 2208 2209 2210 2211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