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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09.03.10 03:30
'13일의 금요일' 오리지널의 전설보다 더 공포느껴
조회 수 2088 추천 수 0 댓글 0
실제 13일의 금요일인,오는 3월 13일 금요일에 한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13일의 금요일>로,공포 영화계의 전설이자 우상으로 불리는 오리지널 <13일의 금요일>에 대한 관심 역시 뜨거워지고 있다. <13일의 금요일>은 이름만 들어도 기분이 오싹해지는,누구나 알고 있는 공포 영화의 대명사이자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스크림> 등의 모티브가 된 공포 영화이다. 여기에 마이클 베이와 콤비를 이루어 만든 <텍사스 연쇄살인 사건>으로 원작보다 뛰어난 리메이크라는 찬사를 받은 마커스 니스펠이 감독을 맡았으며 오리지널리티를 살리기 위해 실제 <13일의 금요일> 시리즈 1편의 감독 겸 제작자인 숀 s. 커닝험이 제작자로 동참해 공포 영화팬 들 뿐 아니라 일반 관객들까지 더욱 기대를 크게 하고 있다. 오리지널 <13일의 금요일>은 80년대 전 세계를 공포로 물들이며 주목 받았던 대표적인 공포 영화 시리즈로 1980년에 개봉, 최고의 공포 영화라는 수식어와 공포 영화 역사상 가장 많은 시리즈 배출, 최고의 흥행 기록을 가진 전설적인 기록을 세웠었다고 영화수입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1980년 당시 1편 <13일의 금요일>은 제작비의 60배를 넘는 수익을 올리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이후, 업그레이드 된 스토리와 공포로 총 11편의 시리즈를 만들어낸,공포 시리즈의 대명사였다. 마이클 베이가 리뉴얼한 영화 <13일의 금요일>은 최근 필름 데이터 베이스에서 선정한 2009년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 TOP 10 에서 1위를 차지하고,지난 2월 13일 미국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2009년 개봉 영화 중 오프닝 흥행 1위,역대 공포 영화 중 오프닝 흥행 1위를 기록한 것만 보아도 30년이 다 되도록 <13일의 금요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여전하다는 것을 단번에 확인할 수 있다.<13일의 금요일>이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호러 영화계의 전설,우상으로 불릴 수 있었던 데에는 몇 가지 특별한 이유가 있다. * 공포 최강 캐릭터 ‘제이슨’! 우선 역대 공포 영화 사상 최고의 캐릭터인‘제이슨’을 탄생시켰다는 것. 영화에 등장하는‘제이슨’은 1편 이후 29년이 흐른 지금에도 공포를 불러일으키게 하며 역대 공포 영화 사상 최고의 캐릭터로 손꼽히고 있다. 크리스탈 호수라는 캠프장의 괴담으로 존재하던 캐릭터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설정 자체는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개봉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현재까지‘제이슨’은 최고의 공포 캐릭터로 손꼽히고 있다.보기만 해도 두려움을 만들어내는 2m가 넘는 큰 키의 거구에서 나오는 잔인함과 괴력적인 힘을 지녔다.특히 표정을 알 수 없는 하키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 자체가, 끔찍한 외모를 지니고 있는 <나이트메어>의 프레디,<헬레이저> 핀헤드,<사탄의 인형> 처키보다도 훨씬 더 공포 포스를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왜 제이슨이 트레이드 마크인 하키마스크를 쓰게 되었는지 등의 이유가 영화 속에 밝혀지며 전설적 캐릭터의 귀환에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리뉴얼 된 <13일의 금요일>에서는 ‘제이슨’이 보다 치밀하고 상대를 읽어 덫을 놓는 등 차별화 된 볼거리로 무장하고 있다. 싸이코패스와 복수의 화신으로 캠프장에 놀러온 외지인들에게 주도 면밀하고 거침없이 복수를 해나가는 제이슨은 영화 속 괴담이 아닌 마치 실존하고 있는 것 같은 생생함으로 인해 더욱 더 공포를 자아낸다. 전설적인 캐릭터이자 공포 최강 캐릭터 ‘제이슨’으로 인해 영화 <스크림>에서는 화제가 된 카메오로 출연한 드류 배리모어가 살인마가 내는 퀴즈를 못 맞춰서 끔찍하게 죽게 되는 인상적인 오프닝 장면에서도 <13일의 금요일>이 최고의 호러 영화로 언급되었다. * 전대 미문의 공포 법칙을 새로 쓴 청춘 호러물의 모티브! <13일의 금요일>은 최강의 공포 캐릭터인‘제이슨’을 탄생시켰지만,여타의 공포 영화와는 달리 공포와 잔인함에서 멈추지 않는다.오리지널 버전에서는 호수에 놀러 온 10대들의 섹스 행각을 혐오하는 제이슨 캐릭터 설정으로 섹스 도중 죽는 장면들이 곳곳에 배치되면서 또 다른 볼거리와 아찔함을 선사했다.이로 인해 ‘섹스하면 죽는다’‘문란한 생활을 일삼으면 죽는다’‘글래머는 죽는다’‘홀로 남겨지면 죽는다’ 등의 전대미문 공포 법칙을 만든 장본인이 되었다. 또한 전설적인 <13일의 금요일> 오리지널편 개봉 및 시리즈의 잇단 성공은 이후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스크림> 등 섹시 청춘 호러물의 모티브가 되며 그 후 모든 공포 영화의 기본 법칙으로 자리 잡았다. * 2009년 마이클 베이의 리뉴얼 버전, 더욱 무섭고 더욱 섹시하고 더욱 화끈하다! 트랜스포머>로 국내 외화 최다관객을 동원한 마이클 베이의 <13일의 금요일> 역시 자극적이고 섹시한 장면이 여러 번 등장한다. 20년간 폐쇄된 숲 속 오지의 캠프장에 놀러온 젊은이들의 화끈하게 즐기는 장면들의 일부가 예고편 등에 공개되며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것. 특히‘크리스탈 호수’에서의 텐트안 베드씬과 상반신을 탈의한 채 타는 섹시한 웨이크 보드씬은 눈을 즐겁게(?)하는 또 하나의 명장면으로 기억될 것으로 예상된다.그리고 기존 시리즈와 달리 멀리 있는 사냥감(!)에는 활을 사용한다던지 덫을 미리 놓는 등의 노련해진 제이슨으로 인해 잔인함보다는 박진감과 스릴감을 가미해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면서 더욱 강력해진 공포를 선사한다. 2009년 스크린을 장악할 공포 영화 <13일의 금요일>. 마이클 베이가 리뉴얼해 잔인함보다는 섹시하고 스릴 넘치는 청춘 호러물인 ‘캐주얼 호러’로 재탄생, 충분히 자극적이고 속도감 있는 내용과 영상을 선보이며 전미 박스오피스 1위로 개봉 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인신문 김 하늘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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