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2006년 7월 1일 파리. 도미니끄 스트로쓰-칸(Dominique Strauss-Kahn)과 로랑 파비우스(Laurent Fabius) 가 ‘사르코지 이민법’과 ‘무 체류증 외국인 추방’에 반대하기 위해 결성된 시위대에 참가했다.(사진)
이들은 각각 야니(Yanis,6세)와 린 (Linn,3세)이라 한다. 야니는 초등학교에, 린은 유치원에 입학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들은 현재 합법적 체류 증이 없는 알제리 출신 부모 밑에서 생활하고 있기에 입학하기 전부터 ‘추방자 명단’에 이름이 등록되어 있지나 않나 하고 두려워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2007년 대선 사회당 후보 의원 도미니끄 스트로쓰-칸(Dominique Strauss-Kahn)이 물심양면으로 이 두 아이를 후원해 주고 있다. ‘국경 없는 교육 망’(RESF-le Réseau Education sans frontiers)이 얼마 전 ‘박애’라는 단어를 모티프로 연 축제에는 센-생-드니(Seine-Saint-Denis)에 살고 있는 수 십 여 외국인 가구들도 참석했다. 이들은 ‘무 체류증 가족 추방’에 반대하기 위해 발-도아즈(Val-d’Oise)를 기점으로 대대적인 시위를 벌였다. 이 시위에 참석한 스트로쓰-칸 (Strauss-Kahn) 과 그의 사회 파 측근 아를렘 데지르 (Harlem Désir), 쟝-크리스토프 깜바델리 (Jean-Christophe Cambadélis) 그리고 까뜨린 따스카 (Catherine Tasca) 는 이 같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아이들을 정신적, 물질적으로 후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 이 밖에도 이름을 밝히지 않은 2백 여 명의 지도자들이 여름 바캉스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미 프랑스 사회에서 살고 있고 이들 인구에 통합되기를 바랄 뿐”인 이들 가족들을 돕기 위해 필요 시 연락을 취하자며 주소 및 전화번호를 교환하기도 했다. 스트로쓰-칸은 “니콜라 사르코지(Nicolas Sarkozy) 내무부 장관은 약자에겐 강하고 강자에겐 약하다” 고 비난하며 “프랑스가 집인 아이들에게 더 이상 집을 떠나라고 강요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 같은 실수를 저질렀음을 인정하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라고 주장했다. 2007년 대선을 위해 이 같은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위의 시선에 스트로쓰-칸은 “나는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실행하는 것뿐 입니다. 많은 사회당원들이 나와 같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이러한 의혹에 반박했다. 그는 이민정책과 관련하여 “나는 프랑스에서 살고 있는 거의 모든 외국인들의 체류 상태를 합법화 시키자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부당한 여건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외국인 가구들을 매년 얼마간 선정하여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검토를 하자는 것입니다.”라며 자신의 정책 관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RESF의 책임자들 중 한명인 쟝-미셸 드라르브르(Jean-Michel Delarbre)씨는 “이들을 도우려는 사회당 지도자들의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것은 실로 눈부신 발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르코지 측 외국인 가족 추방 책을 저지하기 위해 우리 RESF와 사회당원들이 손잡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원해 봅니다.”라고 말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6
79 날로 커지는 프랑스의 서비스 산업 file 유로저널 2006.08.18 2276
78 파리의 노숙자들, 잘 곳 생기나… 유로저널 2006.08.18 2051
77 성 범죄로 얼룩진 프랑스 바이욘 축제 file 유로저널 2006.08.18 2310
76 프랑스 지도자들, 과연 바캉스 제대로 즐기고 있는지…? file 유로저널 2006.08.11 2443
75 해변의 계절 여름, 수영복 패션은… file 유로저널 2006.08.11 2789
74 사르코지 책 출간…반응은? file 유로저널 2006.08.11 2260
73 8월 중순 경, 프랑스 전기료 인상될 듯 file 유로저널 2006.08.11 2146
72 목마른 여름, 농업이 수자원의 80% 점령 유로저널 2006.08.11 2067
71 프랑스 폭염, 112명 숨지게 해 유로저널 2006.08.11 3058
70 프랑스 정치인들.. 휴가는 어디서 무엇을? file 유로저널 2006.08.04 2706
69 폭염에 시달리는 프랑스, 먼저 노인 부터… file 유로저널 2006.08.04 2337
68 바캉스 떠나기 전 주요 관심사는… 취업 file 유로저널 2006.08.04 2396
» 무 체류증 외국인 가족 편에 선 도미니끄 스트로쓰-칸 file 유로저널 2006.08.04 2311
66 프랑스, 위조지폐 압수 건 30% file 유로저널 2006.08.04 4076
65 프로마쥬, 프랑스 치즈의 전통을 그대로… file 유로저널 2006.07.24 3204
64 사르코지, “앞으로 프랑스는 말이지….!!” file 유로저널 2006.07.24 2141
63 프랑스 헤어 샵 여주인, 인종차별로 기소 file 유로저널 2006.07.24 2895
62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나라 프랑스, 하지만 그들에게 불친절한 프랑스… file 유로저널 2006.07.24 4527
61 레알 정원 위험에 처하다? file 유로저널 2006.07.24 2768
60 지하철 13호선의 외침 file 유로저널 2006.07.14 5891
Board Pagination ‹ Prev 1 ... 364 365 366 367 368 369 370 371 372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