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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노조연맹이 55만 명의 조합원들의 임금을 6% 인상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러한 임금인상 요구 수치는 조합원 360만 명의 금속연맹과 조합원 2백만 명의 공공서비스노조가 요구한 6.5% 인상안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화학노조연맹의 의장인 미하엘 바실리아디스(Michael Vassiliadis)많은 화학공장들이 성업 중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직원들이 훌륭한 노동력을 제공해왔던 만큼 이제는 공정한 임금인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노동조합측은 임금인상 외에도 전문인력의 부족 현상과 고령화 현상에 대해서 사측과 방안 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방 화학업고용주 연합회 측은 노동조합측에 노동시간의 연장을 요구하고 나섰는데, 고용주 측은 인구통계학적 변화로 인해 인력 확충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근무시간을 연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노동조합 측의 임금인상 요구와 관련해서는 최근의 경제상황에 비추어볼 때 무리한 요구라고 주장하였는데, 화학업고용주 연합회의 회장인 볼프강 구스(Wolfgang Goos)경기침체, 재정위기로 인한 불확실성, 노동시장의 높은 변동성 등이 최근 나타나고 있는 현실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사용자 측의 협상대표인 한스-카르스텐 한센(Hans-Carsten Hansen)더 오래 일하고 더 유연하게 일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바실리아디스 노동조합 의장은 주당 노동시간을 40시간의 원상회복시키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는데, 참고로 화학업종 사업체들 중 Bayer, BASF, Evonik, Lanxess 등은 현재 주당 노동시간이 37.5시간이다.

한편 올해 임금협상은 4 17일 헤센 주에서 개시되는데, 연방 차원에서의 첫 번째 협상테이블은 5 7일 하노버에서 열릴 계획이다. 노동조합 측은 6월부터는 몇몇 지역에서 경고성 파업을 개시할 계획도 마련해 놓은 상태인데, 아직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까지 합의가 이루어진 것은 아니라고 한다.

참고로 직전 단체협약에서는 임금 4.1% 인상과 15개월의 단체협약 유효기간에 합의했었다. 당시 노동조합 측은 7%의 임금인상을 요구했었다.

한편 올해 임금협상은 상당히 팽팽한 긴장감 속에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왜냐하면 최근 연방 노동부장관인 우어줄라 폰 데어 레이옌(Ursula von der Leyen) 장관이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임금인상을 해 줄 것으로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사용자 측은 물론 이러한 노동부장관의 요구에 거부의 의사를 표시한 상황이다.

 

(사진 – dpa 전재)

 

chemie-dp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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