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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0 02:15
영국 소비자보호원 추천 ‘Best Buy인화지’
조회 수 5686 추천 수 12 댓글 0
셀프 사진인화, 인화지 선택이 중요하다 영국 소비자보호원 추천 ‘Best Buy인화지’ 영국 소비자보호원에서 발간하는 상품비교지 Which지에서 실시한 설문에 의하면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 중 25%는 사진 인화를 위해 전문 매장을 찾기 보다는 집에서 프린터를 이용해 출력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프린터기의 고급화와 프린터기 자체 가격 하락이 이런 현상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조사팀의 설명이다. 또한 대부분의 프린터기에는 사진인화 기능이 내장되어서 일반 문서 출력보다는 훨씬 고화질의 사진을 출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사진의 품질이다. 사진인화의 품질은 크게 잉크, 프린터기종, 인화지 이렇게 3가지 요소에 의해 결정되는데 프린터의 기능보강이 잉크와 프린터의 차이를 줄여 주었기 때문에 결국 사진의 품질은 인화지가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Which지에 의하면 현재 시중에 널리 보급되고 있는 인화지는 약 12가지라고 한다. 하지만 이 중 어떤 제품이 추억을 담겨 있는 사진을 선명하게 연출 할 수 있을지는 쉽게 알 수 없는 것이다. 올바른 출력용지 선택 위에서도 언급한 것과 같이 사진의 품질은 인화지가 결정짓는다. 그렇다면 올바른 용지 선택은 최고의 품질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에게는 필수조건이 되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 인화지가 아닌 일반 용지를 사용할 때가 있는데 사진 출력을 위해서는 반드시 인화지를 사용해야 한다. 왜냐하면 인화지는 일반 용지와 달리 특수 코팅처리가 되어 있고 이 코팅은 인화지에 새겨진 잉크가 종이 흡수되는 것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평생 색깔이 변하지 않고 선명하게 유지되는 것이다. 인화용지의 구분 인화용지는 몇 가지 기준을 통해 구분 된다. 첫째는 용지의 수준차이다. 구분 방법은 기본형과 프리미엄형으로 구분되고 제품에 따라 Everyday, Standard, 그리고 regular로 구분되기도 한다. 이런 구분법은 종이의 무게가 크게 좌우하는데 일반적으로 종이가 무겁다는 것은 종이가 두껍고 밀집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고급지로 통한다. 인화지 역시 같은 기준이다. 우선 무거운 용지가 고급용지의 범주에 속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A4용지와 동일한 구분법이 적용되는 것이다. 둘째는 광택의 차이에서 인화지의 종류도 구분된다. 이 분류에서는 광택이 많다고 고급지, 혹은 광택이 적다고 해서 저급지가 되는 것은 아니다. 사진을 인화하는 소비자가 본인의 취향, 혹은 사진의 특성에 맞게 광택의 정도를 결정하면 되는 것이다. 비교 테스트 결과 제품별 추가되어 있는 옵션들이 다양했기 때문에 가격 차이가 큰 것은 그다지 놀라운 결과는 아니었다. 심지어 어떤 프리미엄 인화지는 기본형에 비해 무려 6배가 비싼 제품도 있었다. 제품에 따라 가격차이가 크다는 것은 다시 말해 비싼 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제품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과연 저렴한 인화지가 고급인화지와 동일한 사진을 출력해 낼 수 있을까? 테스트팀은 19개의 제품을 실험했다. 그리고 결과는 가격을 지불한 만큼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인화 품질이 가장 좋은 제품은 대부분이 프리미엄 제품에서 나왔다. 하지만 일부 기본용지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기도 했다. 내 프린터기에 가장 잘 맞는 인화지는 프린터기에 가장 어울리는 인화지.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프린터 제조회사에서 함께 만들어내는 인화지가 당연히 좋은 인화 품질을 만들어 낼 것이다. 테스트 결과에서는 상식을 벗어나지 않는 이와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유명 브랜드 제품의 가격은 다른 제품에 비해 비싼 편이기 때문에 내가 가진 프린터에 과연 어떤 제품들이 비교적 높은 품질을 연출하는지 안다면 인화지 선택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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