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알 낳는 닭을 비좁은 닭장 속에 가두어 사육하는 방식이 오는 2025년에는 금지되게 되었다. 닭을 비좁은 닭장 속에 가두어 사육하는 방식이 동물보호에 부합하지 않으므로, 이를 금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라인란트-팔츠 주와 니더작센 주의 입법 발의안에 기초하여 연방상원은 이에 상응하는 내용의 법규명령을 연방정부가 발령할 것을 의결하였는데, 당초 계획은 2023년부터 이를 금지하고자 하였지만, 2년의 유예기간을 더 두어 최종적으로 2025년부터 닭장 사육방식이 독일에서 금지되게 되었다. 한편 연방농업부는 유예기간을 더 늘려 2035년부터 이를 금지하자고 제안하였지만 연방상원에서 부결되었다. 연방농업부 장관인 일제 아이그너(Ilse Aigner)는 연방농업부 제안의 부결과 관련하여 새로운 제안을 내놓을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한편 이번 닭장 사육방식 금지안을 발의한 니더작센 주의 농업부 장관인 게르트 린데만(Gert Lindemann, 기민당 소속)은 닭장 사육방식을 금지시키는 것을 2025년까지 유예한 것은 현재 존재하고 있는 가금류 축산농가 및 업체들의 존속보호를 충분히 고려한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린데만 장관은 2025년까지의 유예기간은 독일의 가금류 축산농가들이 동물보호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닭을 사육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는데 충분한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농업단체들과 가금류 축산업계들은 이 유예기간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독일 동물보호연맹은 이번 연방상원의 의결 내용에 대해 큰 환영의 뜻을 밝혔는데, 이번 조치로 인해 닭장 사육방식이 독일에서 단계적으로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다만 동물보호단체들은 유예기간이 너무 길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참고로 독일에서는 2010년 초부터 잠정적으로 공업적 방식의 닭장 사육에 대해 허가를 부여하고 있지 않다.

 

(사진 - dapd 전재)

 

3-dapd (Henne).jpg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04 프랑크푸르트 시장 선거 실시 file eknews20 2012.03.26 1387
6803 잘란트 주의회 선거 실시(1면) file eknews20 2012.03.26 994
6802 독일 연방은행, 2016년까지 균형예산 편성 어려울 것으로 전망 file eknews20 2012.03.26 1215
6801 프랑크푸르트 공항 단체협약 타결 file eknews20 2012.03.26 5372
6800 여성 평균임금, 남성에 비해 4분의 1 정도 적어 file eknews20 2012.03.26 1184
6799 독일 공항들에서 항공기 소음반대 집회 열려 file eknews20 2012.03.26 1697
6798 구 동독의 아동수용시설 피해자를 위한 보상기금 조성 file eknews20 2012.03.26 1115
6797 파산 상태의 Schlecker, 계획했던 것보다 해고자 숫자 줄여 file eknews20 2012.03.19 852
6796 향후 몇 년 동안 전기요금 추가로 인상될 듯 file eknews20 2012.03.19 972
6795 징병제 폐지 영향으로 대학생 숫자 사상 최고치 file eknews20 2012.03.19 1948
6794 새로운 연방대통령 선출 file eknews20 2012.03.19 1132
6793 연방대법원, “가스요금에 대한 이의제기 기간은 3년” file eknews20 2012.03.19 1053
6792 양육휴가제도 개혁 추진 file eknews20 2012.03.19 1888
6791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연립정부 해산 file eknews20 2012.03.19 1070
6790 독일 가정의 연간 음식물 쓰레기 670만 톤(1면) file eknews20 2012.03.19 2015
6789 작년 파산신청업체 숫자 감소해 file eknews20 2012.03.12 812
6788 소방차 제조업체 간의 담합행위 적발 file eknews20 2012.03.12 2424
6787 원전 8기 가동중단에도 불구하고 전력공급 문제없어 file eknews20 2012.03.12 1466
6786 각 주정부들, 고등학교 졸업시험(Abitur) 통일적으로 운영하기로 file eknews20 2012.03.12 1448
6785 녹색당, 핸드폰 반환보증금 제도 도입 제안 file eknews20 2012.03.12 2080
Board Pagination ‹ Prev 1 ...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