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2.0.197) 조회 수 15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2.jpg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소득층에 대한 육아수당(child benefit) 폐지안에 대해 재무부가 영국민들의 대다수가 찬성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에 대한 반대론에도 불구하고, 영국 정부는 일단 본 정책을 시행하면서, 추후 문제가 되는 부분들을 보완해나가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본 방안은 한 가구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이가 한 명일 경우, 즉 외벌이 가정의 경우, 연 소득이 £42,475를 초과할 경우, 육아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방안이다. 재무부는 실제로 본 정책의 시행으로 인해 영향을 받는 이들은 전체 세납자들 가운데 15%에 불과하며, 특히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들의 77%가 찬성한다고 응답한 만큼, 영국민들 대다수가 이를 지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본 방안은 맞벌이 가정의 경우, 부부 두 명의 소득을 합쳐서 £80,000를 넘지 않을 경우에는 여전히 육아수당을 받을 수 있는 등의 허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와 관련해 닉 클레그 부총리 역시 BBC Breakfast 방송에 출연해 이에 대한 허점을 인정하면서, 그러나 영국 정부는 본 정책을 시행함에 있어서 충분히 보완 작업을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육아수당을 받을 수 없는 연 소득 기준이 현재 제시된 £42,475에서 £50,000로 상향 조정될 수도 있다는 일각의 추측에 대해서 클레그 부총리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으며, 최종 세부사항은 오는 3월 21일로 예정된 신년도 예산안 보고 시 공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무부는 노동당이 본 육아수당 폐지 정책에 대해 거센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고, 또 항간에는 정부가 이를 재검토할 수 있다는 추측성 보도가 제기되었지만, 정부는 이를 예정대로 시행할 것이며, 다만 현실적으로 어떻게 시행하는 게 가장 좋을 지에 대해서 고심 중일 뿐이라고 전했다. 재무부는 본 방안을 통해 오는 2013-14년도에 24억 파운드의 공공재정이 절감되고, 2014-15년도에는 25억 파운드의 공공재정이 절감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7
3121 英 성공회, 교회 결혼식 및 장례식 비용 인상 file eknews03 2012.02.14 8755
3120 네덜란드로 유학가는 英 유학생 증가 file eknews03 2012.02.14 2172
3119 英 어린이들, 문화생활 열악 file eknews03 2012.02.14 2220
3118 영국 중앙 정부, 스코틀랜드 정부와 국민 투표에 대한 협상 시작 file eknews 2012.02.14 1482
3117 영국인 상당수, 퇴직 후 노후 대비 열악 file eknews03 2012.02.20 1906
3116 카메론 총리, 저가 주류와의 전쟁 선포 file eknews03 2012.02.21 2642
3115 자가주택자, 대처 총리 시절 이래 최저치 file eknews03 2012.02.21 1484
3114 英 35세 이하 성인 70% 고혈압 file eknews03 2012.02.21 1466
3113 학기 중 가족휴가, 제재 강화한다 file eknews03 2012.02.21 1410
3112 디젤 가격 사상 최고치 경신 file eknews03 2012.02.21 1795
3111 런던 올림픽 기간 중 호텔 폭리 논란 file eknews03 2012.03.06 1750
» 육아수당 폐지, 영국민 대다수가 지지 file eknews03 2012.03.06 1510
3109 이스터 기간 동안 철도 공사 예정 file eknews 2012.03.07 1764
3108 수퍼마켓, 계란 공급 부족에 대한 공포감 확산 file eknews 2012.03.07 1966
3107 교회학교, 빈곤층 학생 기피 file eknews 2012.03.07 1798
3106 대출 은행, 주택 담보 대출 금리 인상에 착수 (영국판 1면 기사) file eknews 2012.03.07 2379
3105 러셀 그룹 , 4개 대학에 멤버쉽 확장 file eknews 2012.03.14 2229
3104 NHS 개혁으로, GP 진료횟수 주당 1회 file eknews 2012.03.14 1985
3103 겨울 가뭄으로 호스 사용 규제 file eknews 2012.03.14 1369
3102 카메론 총리, 오바마 대통령과 만나 아프가니스탄 병력의 전투 중심 체제 끝내기로 논의 file eknews 2012.03.14 1390
Board Pagination ‹ Prev 1 ...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491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