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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전체
2012.03.07 02:28
유럽 현장 교회가 주도한 코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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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현장 교회가 주도한 코스테
유럽 코스테(대표 한은선목사)가 주관한 제28회 2012 유럽 유학생, 2세 수양회가 지난 2월28일~3월2일까지 독일 성서공회가 자리하고 있는 슈투트가르트 국제 수양관에서 4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오직 성령, 예배의 영성을 회복하라!”라는?주제로 열린 수양회는 30여명의 강사단이 주도한 설교와 특강과 주제별 세미나에서 다각도로 예배의 문제점을 찾아내 고 그 해법을 제시한 명 강의들로 참가자들의 공감대를 끌어내기에 충분했고 뜨거운 성령의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한국에서 온 강사진은 5명에 불과했으며 유럽에서 목회하고 있는 현지 목회자 강사들이 두드러지게 많았는데, 한국에서 온 주 강사진의 영감 넘치는 설교와 특강도 감동이었지만 유럽의 목회자들의 넓은 영적 시야와 고도의 영적 수준이 이렇게까지 높을 줄은 정말 몰랐었다며 참가자들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대표 한은선 목사는 유럽 현장이 중심되는 코스테 정체성을 만들기 위하여77년 전부터 과감하게 유럽 현지교회 목회자들을 강사진을 구성하기 시작했다. 선교의 끝은 결국 교회를 세우는 것이라는 명제를 가지고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사역해온 결과 지금은 견고한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그 열매를 보기 시작한 것이다. 참가 목회자중 한 사람은 말하기를, 교회 밖 선교단체들이 현지교회와 자주 마찰을 빚는 것과는 달리 코스테가 유럽 현장교회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는 평가를 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실제로 코스테 마지막 날 밤 참가목회자 대부분이 모인 자리에서 이런 평가가 쏟아져 나왔다. 특히 코스테 기간 중, 목회자를 위한 별도의 특강 개설은 유럽 목회자들로 하여금 연합과 선교동력화의 동기를 만들어 내기도 했으며 수양회가 진행되는 동안 매 시간마다 진행된 뜨거운 기도회는 예배의 영성을 회복하기에 충분했다. 벌써부터 다음 코스테가 기다려진다는 참가자들의 아우성을 뒤로 한 채 코스테 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편 2012 코스테 강사진은 다음과 같다. 1. 메인 주 강사단 강용만 목사 (부천 의성교회), 김석년 목사 (서울 서초교회), 김승연 목사 (전주 서문교회), 김연택 박사 (틴테일 신학대학원 교수), 김용복 목사 (런던 순복음교회), 오석환 목사 (Vision to Reality Foundation), 이찬규 목사 (프랑크푸르트 한마음 교회), 존 최 목사 (달라스 Global
Harvest 2세 교회) (가나다 순) 1-2. 특강 및 세미나 강사단 김승천 목사 (파리 퐁뇌프 장로교회), 김영구 목사 (프랑크푸르트 사랑의교회), 김영복 목사 (의정부 사랑과평화의 교회), 김태준 목사 (슈투트가르트 남부교회), 박용관 목사 (파리 삼일장로교회), 성원용 목사 (파리 선한장로교회), 양병길 목사 (서울 새에덴교회부목), 이극범 목사 (파리 장로교회), 이병희 목사 (베를린 감리교회), 이창배 목사 (다름슈타트 아름다운교회), 임재훈 목사 (슈투트가르트 제자교회), 임창윤 목사 (슈투트가르트 선교교회), 한은선 목사 (베를린 선교교회) 1-3. 조별지도 강사단 고창수 목사(프랑크푸르트 주찬양교회), 길종섭 목사 (노팅헴 한인교회), 마성철 목사 (버밍엄 사랑의교회), 박동은 목사(프랑크푸르트사랑의교회 교육목사), 송우석 목사(브라이튼 한인교회), 오민수 목사 (함부르크 열린문교회), (조대웅 목사(아우스브룩한인교회), 홍성일 목사(킬 한인교회), 홍순조
목사(캠브리지 한인교회) 영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0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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