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재유럽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고언

글로벌경제위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분야에서  열심히 묵묵히 고군분투하시는 10만 재유럽 동포 여러

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존경하는 재유럽 각국의 한인회장님, 또한 각 지역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성심껏 봉사하시는

임원단 제위께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하시는 일에 늘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희망과 기대감 속에 새해를 맞이하였지만 어제와 똑같은 일상의 연속입니다.

지금 우리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유럽한인사회에는 두개의 단체 '유럽한인총연합회'와 '유럽한인회총연합회'로

나뉘어 불협화음이 파생되고 있음에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1989년 9월 서울에서 10만 재유럽 동포들의 친목과 화합, 권익신장을 위하여 ‘유럽한인총연합회’가

창립 발족되어 20년이란 기간 속에서 전임 총연합회 회장님들과 현 김다현 회장님의 희생봉사 정신,

또한 유럽각국 전임회장님들의 협조하에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여 왔으나, 최근 또 하나의 단체가 설립되어

파열음이 발생하고 있는 현재의 사태를 보면서 총연 발기인으로서 관망하고만 있을 수 없다는 생각 때문에

유럽 한인사회가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고뇌어린 글을 게재하게 됨을

널리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재유럽한인사회는 새로운 도전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점차적으로 재유럽 한인사회의 역할과 위상이 더 없이 커지는 만큼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하게 유럽한인

사회의 미래를 숙의 하는 시간을 가져야할 것입니다.

재유럽한인사회의 화합과 친목, 권익신장을 위하여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해결해야할 중차대한 시점에

와있음을 명심하고 함께 동참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유럽 각국의 현 한인회장들께서는 역량이 있으신 분들이라 현재 2개로 나뉘어 있는 단체의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의를 한다면 유럽을 대표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하나의 총연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시간과 기회가 항상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각 지역마다 한인사회의 행사들도 많고 또한 개인적 생활로 인해 시간을 할애하기가 쉽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만, 때마침 3월6일 '민족평화협의회' 대표이신 김덕룡 의장께서 방독, 재유럽 동포를 모시고

민족화합 세미나 및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 있사오니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여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서

재유럽 한인사회의 미래를 위한 중차대한 문제를 풀어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0만 유럽동포들이 두 단체의 행보를 안타깝게 지켜보고 있음을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이젠 기성세대의 지도자는 한 발 짝 뒤로 물러서고 유럽한인사회 미래를 위한 비전을 가지고 책임과 의무,

말보다는 행동으로 봉사하고 희생할 수 있는 세대에게 자리를 물려주어야 할 것입니다.

경인년 새해에는 두 단체가 하나로 합쳐서, 화합하고 친목하는 모습을 보여야만 진정 신뢰받는 단체로

거듭날 것입니다.

10만 재유럽 동포들이 진정 바라는 것이 무엇일지, 그분들께 드리는 진정한 선물이 무엇일지 다시한번

숙고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1989년 9월 재유럽한인총연 창립발기인

전재불한인회장 이주덕 배상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유럽 및 해외 동포 여러분 ! 재외동포청이 아니라 재외동포처를 설립해야 합니다 !! file 편집부 2022.12.30 982
공지 유럽전체 남북관계의 파국, 더 나은 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file 편집부 2020.06.18 5983
공지 스칸디나비아 노르딕 지역 내 독자기고 및 특별기고 편집부 2019.01.12 8629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 eknews 2011.10.26 17139
공지 유럽전체 유럽한인총연합회 전현직 임원 여러분 ! 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2011년 긴급 임시총회 소집건) eknews 2011.09.05 22612
공지 유럽전체 유럽 내 각종 금융 사기사건, 미리 알고 대비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 eknews 2011.04.04 24185
공지 유럽전체 독자기고/특별기고 사용 방법이 10월26일부터 새로 바뀌었습니다. 유로저널 2010.10.28 26193
230 영국 재영한인 사회, 주정차 문제에 법규 준수를 !!! eknews 2010.04.07 2155
229 유럽전체 이명박정부와 서울시, ‘사법테러’ 보수단체에 혈세 지원 file r김추자 2010.04.07 1928
228 유럽전체 함평 나비축제를 아시나요? file 권오훈 2010.04.06 1888
227 유럽전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file 권오훈 2010.04.02 1842
226 유럽전체 고 한주호 준위님 잊지 않겠습니다 file 권오훈 2010.04.01 2447
225 유럽전체 해외 차세대의 한국어문화 교육은 필수적이다 유로저널 2010.03.30 1912
224 유럽전체 음 막걸리 한잔 하고 싶다 file 권오훈 2010.03.29 2565
223 스칸디나비아 핀란드 초중고 수학교과서가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suni 2010.03.29 3393
222 유럽전체 문화재 반환 요구 권오훈 2010.03.26 1886
221 유럽전체 드라마로 시작된 한류 file 권오훈 2010.03.24 1999
» 유럽전체 재유럽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고언 eknews 2010.02.16 1766
219 독일 손선홍 주독일 본 분관 총영사 file eknews 2010.01.20 2012
218 유럽전체 세종시는 '정치적'으로 결정해야 유로저널 2010.01.13 1805
217 독일 독일, “가문의 영광” file 유로저널 2010.01.13 1982
216 독일 독일 음대 교수의 악기판매 사기행각 kaeloo 2010.01.06 2632
215 유럽전체 부자는 부자 값을 해라/내라 장동만 2009.12.08 1791
214 유럽전체 나를 돌아보며 서현 2009.11.18 1803
213 독일 '내가 가장 예뻤을 때' - 공선옥 작가와 이야기 한마당 최정규 2009.11.06 1847
212 유럽전체 특별기고 : 미래 산업, 콘텐츠에 답이 있다 유로저널 2009.10.13 1381
211 유럽전체 위대한 변화 eknews 2009.10.07 1808
Board Pagination ‹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