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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캠퍼스가 상하이에서 발표한 전세계 대학교 순위에서 다시 한번 더 나쁜 평점을 얻었다.
프랑스 대표 일간지 ‘르 피가로’는 8월 21일 전세계에서 프랑스 대학의 위상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전했다. 상하이가 발표한 세계대학 순위에서 프랑스 대학들은 안타깝게도 4년 연속 선두를 지키지 못하고 있다. 상하이 지아통(Jiatong)대학이 발표한 ‘세계 유명대학 500’에서 프랑스는 말 그대로 20위권 안에도 들지 못했고 100위권 안에서는 겨우 4개의 대학들만이 손에 꼽혔다.
100위권 안에 든 프랑스 대학들 중 첫 번째는 파리 6대학으로 45위에 랭킹 되었다. 이는 도미니끄 드 빌팽(Dominique de Villepin)총리가 제안한 최초고용계약(CPE)제로 최근 많은 혼란을 빚었고 그 결과 프랑스 대학들의 기능이 마비된 바 있어 대외 이미지가 나빠 질대로 나빠진 현실을 더하면 씁쓸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이번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대학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단연 미국의 하버드. 이어 17위까지가 모두 미국의 대학교로 드러나 세계 톱 20개 대학에서 미국은 자국 대학교들의 위상을 자랑했다. 이처럼 순위에 들기 위해서는 각 대학이 노벨 상 수여 빈도, 필드 매달 수(수학 노벨상), 교육의 질과 같은 몇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상하이에서 발표하고 있는 이 같은 전세계 대학 순위 제는 일부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대학 선택 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각 대학 지도부에서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프랑스 대학들은 이번 순위 매김에서 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고등교육부 장관 프랑수아 굴라르(François Goulard)씨에 따르면 “이번 발표가 앵글로 섹슨 대학교 모델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기 때문”이다. 그는 “프랑스의 고등교육기관들이 내놓고 있는 여러 훌륭한 연구업적들을 추가한다면 프랑스도 반드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대학교에 대한 여러 다른 명칭들
프랑스 대학들은 이번 순위 결과를 계기로 또 다른 문제점을 지적했다. 즉 프랑스 대학교의 분할화가 그것이다. 현 교육부 장관 쥘 드 로비앙(Gilles de Robien)씨는 “떨어져 있는 각 프랑스 대학들이 이제부터라도 연계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발 맞추어 국제적 감각을 지닌 대학교의 필요성을 감지한 프랑스는 최근 고등교육 연구 단지(Pres) 계획을 확립하고 나섰다. 이 밖에도 프랑스가 안고 있는 또 다른 문제점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한 대학교가 가지고 있는 여러 다른 명칭들이다. 이것은 세계 유명 싸이언스 지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예를 들어 리옹1대학은 이 명칭 말고도 40여개의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세계 대학 순위 매김 제도는 최근 들어 특히 유럽의 공립 대학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영국 대학을 제외한 다른 유럽의 여러 대학들은 전부 상위권에 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 순위에서 볼 수 있듯 미국의 대학들은 여러 가지 면에서 유럽의 그것보다 몇 십 년 더 앞서있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유럽의 여러 나라는 미국에 뒤처진 그들의 대학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등록금 인상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이 외에도 대학에의 자본 투자 촉구, 연구 논문들의 경제적 활용등과 같은 것에 대해서도 고심하고 있다. 어쨌든 이번 참담한 결과를 계기로 프랑스는 새로운 목표를 수립했다. 그것은 바로 ‘미국의 대학시스템이 생성되는데 걸린 시간을 두 배로 단축시키고서라도 엘리트 양성기관을 창립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프랑스 고등교육 연구 단지가 구상하고 있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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