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OKTA)독일뒤셀도르프(중부)지회임시총회

월드옥타(OKTA)독일뒤셀도르프(중부)지회임시총회

지난 3월 3일 뒤셀도르프 인근도시인 Grevenbroich에 위치한 김대경 회장 사무실(Grevenbroich  Talstr.114)에서 17시부터 임시총회가 개최되었다.

 황민영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임시총회는 김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순서 그리고 회장인사로 이어졌다.

김대경 회장은 인사 말에서 여러가지 사정으로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흑용의 해인 올해에도 회원들의 사업번창과 다복한 한해를 맞기를 기원했다.

김회장은 이어 우리 뒤셀도르프 옥타지회가 더욱 발전하고 회원 상호간에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함으로서 전통있는 월드 옥타 해외지회로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은정표 전회장은 축사를 통해 독일 중부지회 설립을 하면서 큰 꿈들을 갖고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노력해 왔으나 만족할 성과는 아직 이루지 못했다면서도 짧지 않았던 그 동안 여러 사업을 통하여 경험한 노하우를 시간과 여건이 허락하는대로 회원 여러분들 과 함께 나누겠다고 다짐하면서 앞으로도  발전하는 뒤셀도르프 지회가 되도록 우리 모두가 합심,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대경회장은 그동안 중부지회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쏟아 오늘의 모습으로 일궈준 은정표 전회장에게 회원 모두의 이름으로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이어 안건토의와 재정보고 순서를 가졌다.

안건토의에서 조만간 임원구성을 마무리 지어 회원들에게 통보하기로 하였으며 차세대 무역스쿨(오는 7월 방학기간) 참가자 문제는 유능한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여 2명(월드옥타본부지원)을 선발, 보내기로 했다.

마지막 안건으로  옥타회원 가족모임에 대해 김대경 회장은 지회 활성화방안의 일환으로 적당한 시기를 정해 1박 2일, 또는 2박3일 일정으로 회원 단합대회를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회원들은 이를 받아들였다. 

재정보고 순서에서는 김대경 회장이 옥타 뒤셀도르프 지회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으로 2000유로를 희사, 황민영 사무총장께 전달함으로서 참석한 모든 회원들로부터 많은 감사의 박수를 받았다.

30년 역사를 가진 월드 옥타(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는 조국의 무역증진과 국위선양을 위하여 세계한인무역상 조직으로 결성 되었으며 모국과의 긴밀한 유대 강화를 기하고 산업정보 및 기타 회원 상호간에 이익증진과 협조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식경제부 지도아래 코트라지원으로 조직된 국제적규모의 해외교포 경제무역 단체이다.

유로저널 독일중부지사장 김형렬

hlk1951@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