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 '2035년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 금지' 확정

유럽의회의 확정에 대해 유럽 자동차업계들 중국에만 유리한 결정이라고 반발

 

1292-유럽 4 사진.png

유럽의회가 8일(수) '2035년 신규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 금지'를 요구하는 의회 입장을 본회의 표결에서 찬성 339, 반대 249, 기권 24인 근소한 표차로 확정했다.

EU 온실가스 배출량의 25%는 운송섹터 전반, 12%는 자동차 배기가스를 통한 배출이며, 내연기관 자동차 퇴출로 전기차 투자를 유도하는 등 전기화 확대를 위한 조치로 받아들여진다.

표결과정에서 국민당그룹의 2035년 자동차 CO2 배출 90% 절감(안), 녹색당그룹의 내연기관 판매금지 2030년 단축(안) 등은 모두 부결되었다.

표결 결과에 대해 유럽의회 환경위원장과 녹색당그룹이 환경과 일자리를 동시에 보호할 법안이라며 환영하는 입장이다.

반면, 국민당그룹은 산업활동을 비난하고 소비자에 부담을 주는 법안이며, 특히, 내연기관 자동차의 완전한 퇴출이 향후 고성능 하이브리드 차량의 상품화 및 바이오연료 등 친환경 연료 사용가능성을 제한할 것이라며 비판했다.

 

자동차업계, EU 내연기관 퇴출 결정에 강력 반발

이와같이 유럽의회가 2035년부터 EU 역내 가솔린 및 디젤 등 내연기관 퇴출 입장을 확정함에 따라, 향후 EU 이사회가 자동차업계의 주요 로비대상이 될 전망이며, 특히 독일에 화력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에대해 자동차업계는 유럽의회 결정에 강력 반발, 향후 관련 입장을 결정할 EU 이사회를 비롯, 전통적으로 자동차업계의 입장을 지지해온 독일 정부를 적극 설득할 계획이다.

독일 연립정부를 주도하는 사민당(SPD)과 자민당(FDP)은 일자리 보호와 기업 친화적 입장인 반면 녹색당은 유럽의회의 결정을 지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독일자동차공업협회(VDA)는 유럽의회의 결정이 시민, 시장, 혁신 및 첨단기술에 반하는 내용이며, 현재 유럽의 충전소 인프라를 고려하면 전면적인 내연기관 퇴출은 시기상조라이며 소비자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것이라고 주장했다.

유럽자동차제조자협회(ACEA)는 글로벌 유동성 및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2030년 이후 상황을 현재 판단하기는 적절하지 않다고 언급하고 있다.

자동차업계의 입장을 지지해온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극우 Lega 정당 대표는 “유럽의회 결정은 중국에 대한 선물이며 수백만 유럽인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95 EU GDP 전망치, '올해는 유지, 내년은 하향 조정'(7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463
5794 STM과 GF, 프랑스에 마이크로칩 공장 건설 결정(7월 27일자) 편집부 2022.07.31 465
5793 ECB 0.5% 금리 인상,8년만에 '마이너스 금리'시대 종결(7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450
5792 EU 15% 가스 수요절감 정책에 12개 회원국 반대(7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431
5791 유럽, 원자력과 가스 친환경 산업 승인에 일부 회원국 반발(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480
5790 유럽의회, 디지털시장법 및 디지털서비스법 최종 승인(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69
5789 EU,러시아 동결자산 몰수 및 사용 가능성 검토 착수(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72
5788 EU, 이탈리아 재정 문제로 새로운 경제 위기 불안 (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98
5787 유로화 가치, 11% 하락하면서 달러와 같은 수준에 도달(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84
5786 EU, 對중국 기초원자재 의존도 향후 공급망 위기 초래 우려 편집부 2022.07.07 500
5785 EU, 모든 가상화폐 이전 거래 공개 의무화 편집부 2022.07.07 440
5784 EU-영국, 화석연료 투자 보호 내년 8월부터 중단 file 편집부 2022.07.07 442
5783 EU, 올해 11월까지 가스 저장고 80%까지 다시 채울 예정 편집부 2022.07.07 438
5782 유럽연합, 새로운 유로화 사용 국가 등장 가능성 file 편집부 2022.06.20 727
5781 EU,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비율을 2005년 대비 63%로 상향 file 편집부 2022.06.20 552
5780 EU, 헝가리 반대로 최소법인세 도입안 합의 무산 file 편집부 2022.06.20 532
5779 유럽의회, 가스 및 원자력 친환경 산업 분류 반대 file 편집부 2022.06.20 557
» EU, '2035년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 금지' 확정 file 편집부 2022.06.14 555
5777 EU, 공동 최저 임금 도입 확정에 북유럽국들의 반발 거세 file 편집부 2022.06.14 574
5776 유로존 5월 물가상승률 8.1%로 사상 최고치 기록 file 편집부 2022.06.14 497
Board Pagination ‹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