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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윤핵관 한 방에 식물총리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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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이 지나면서 한덕수 국무총리 등 내각의 조각이 거의 다 맞춰지자마자,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으로부터 한 총리가 직격탄을 맞고 식물인간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우여곡절 속 총리 인준안이 국회를 통과된 한 총리는 임명 이후 국무총리실 2인자인 국무조정실장 임명을 두고 당정이 대립했고 윤 대통령이 당의 손을 들어 주면서 어퍼컷 강타를 맞은 것이다.

국무조정실장은 국무총리실에서 국무총리 아래의 2인자로 총리와 호흡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총리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는 위치다.

한 총리가 국무조정실장으로 윤종원 IBK 기업은행장을 지목하자 과거 문재인정부에서 일했던 이력을 내세워 권성동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윤핵관 실세글이 반발했다. 

윤 행장은 문정부 초기부터 1년간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인물로 권 원내대표는 " 문정부에서 실패한 경제정책을 주도하거나 비호한 사람이 새 정부 국무조정실장을 맡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같이 일할 사람을 고르게 되면 자신이 잘되기 위해서 실력 없는 사람을 뽑을 리 없다”며 인사 추천권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의 최종 결정만 남겨둔 상태였지만 결국 당의 손을 들어준 데다가 윤 행장 역시 스스로 국무조정실장직을 고사하면서 논란은 일단락되는 모양새다.당정 간 힘겨루기에서 선취점은 당의 윤핵관이 따냈다.

앞서 국민의힘은 낙마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우려도 윤정부 측에 전달한 바 있다. 새 정부에서 윤핵관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윤핵관은 용산으로 가지 않으며 윤정부 내각에 참여하지 않았다. 의외라는 반응이 다수였지만 국회로 돌아간 윤핵관들은 빠르게 국회 내에서 새로운 실세로 등극했다. 실세의 힘은 윤정부에도 강하게 작용한 모양새다.

윤핵관은 대선 기간에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소통을 어렵게 했다는 평가를 받는 장본인이다. 결국 이 대표가 직접 윤핵관에게 경고하며 갈등을 봉합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실세로 등극한 윤핵관이 이번에는 절대 물러서지 않으려는 모습이다. 

다만 당내에서는 정부와 여당이 긴밀히 공조해야 하는데 지나친 엇박자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번 갈등은 공개적으로 당과 정부가 갈등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 버린 꼴이다.

이번 사태의 후유증으로 한 총리는 윤핵관에게 주도권을 빼앗기면서 식물 총리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게다가, 현 정권의 황태자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으로 인해 한 장관과 윤핵관에 치이면서 한 총리의 존재감은 더욱 줄어들 수밖에 없다. 

한 총리가 힘을 받지 못한다면 윤정부 역시 국정 동력을 잃을 수 있는 상황까지 처하면 오히려 책임 총리제 취지가 무색해진다는 지적이 나오게 되어 윤 대통령에게도 적잖은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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