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default_style == 'guest'"> guestbook">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은 이틀 전 저녁 7시 언론에 성폭력 사건 관련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피해 직원을 보호하고 관련자들을 ...

by 이승헌  /  on Jul 04, 2022 01:41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은 이틀 전 저녁 7시 언론에 성폭력 사건 관련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피해 직원을 보호하고 관련자들을 철저히 조사하겠다며 사과했습니다.

그런데 비슷한 시각, 피해자의 집앞에 낯선 남성들이 찾아왔습니다.

파란색 상의을 입은 한 남성이 건물 1층 주차장에 서성이다 건물 안을 들여다봅니다.

밖에 서 있는 또 다른 남성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건물 밖의 남성들은 포항제철소 고위직인 부소장과 그룹장이었습니다.

피해 여성이 만나기를 거부하는 데도 막무가내로 집으로 찾아온 겁니다.

"집 앞에 와 있다", "잠시 시간 좀 내달라"며 문자 메시지를 보내다 응하지 않자 전화를 걸어 만날 것을 요구합니다.

[포항제철소 부소장]
<집 앞에 왔는데 메시지를 넣어도 답이 없길래... 잠깐 좀 볼 수는 없을까?>
"제가 지금 만날 몸 상태가 아닙니다, 지금."

그런데 이들이 찾아온 이유는 성폭력 당한 부하 직원에 대한 위로보단 '원하는 걸 말하라'는 거였습니다.

[포항제철소 부소장]
"이걸 경찰에 고소까지 하면서 했는데, 00씨가 좀 원하는 사항이 뭔지 좀 그것도 좀듣고 싶고 그래서..."

심지어 피해 여성의 가족에게까지 연락을 하자, 피해 여성이 회유를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까지 합니다.

특히 집으로 찾아온 부소장은 지난해 피해여직원이 성희롱을 당했던 부서로 다시 복귀할 것을 지시한 상사였습니다.

[피해 여성]
"저를 회유하기 위해서 자꾸 그런 식으로 접근하는 것 같았습니다. 너무 압박감을 많이 느꼈고 너무 많이 힘듭니다."

직장내 성폭력 발생 시, 협박이나 회유 등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행동은 해서는 안됩니다.

[송란희/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남녀고용평등법에서도 2차 피해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얘기를 하고 있고, 의무 조항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조직의 임원이 이런 행동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명백한 법률 위반..."

포스코 측은 포스코 임원들이 일방적으로 피해 여직원의 집에 찾아간 이유에 대해 "개인적으로 사과하기 위해서"라고 해명했습니다.

MBC뉴스 박성아입니다.

http://naver.me/GB08QYLT
유로저널-하재성의 금융정책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95 ITZY 예지의 팬티라인 배털아찌 22/07/04 11:08  
1894 설현 미라쥐 22/07/04 11:07  
1893 전쟁도, 미사일도 견제 못하는데 유엔 안보리 왜 필요? 패트릭제인 22/07/04 10:18  
1892 설현 주마왕 22/07/04 10:17  
1891 유영 하산한사람 22/07/04 09:27  
1890 ‘스쿨미투’ 학교 공개…서울외고·용화여고·잠실여고 등 93개교 칠칠공 22/07/04 09:26 3
1889 채연 리리텍 22/07/04 02:32  
1888 광택 홀복 하영이 쩐드기 22/07/04 02:31  
» 포스코 앞에서는 사과‥뒤에서는 '원하는 게 뭐냐' 이승헌 22/07/04 01:41  
1886 러블리즈 케이 야채돌이 22/07/04 01:40  
1885 레드벨벳 조이 이쁜종석 22/07/04 00:50  
1884 트와이스 쯔위 은별님 22/07/04 00:49  
1883 에이핑크 하영 밀코효도르 22/07/04 00:00  
1882 미국, 우크라이나에 '정밀타격 첨단 로켓시스템' 지원 김수순 22/07/03 23:58 2
1881 걸그룹 메이져스,파시걸스 오꾸러기 22/07/03 23:09  
1880 믿고 듣는 위너, 7월 청량 컴백 확정…2년만 완전체 김성욱 22/07/03 23:08  
1879 에스파 카리나 러피 22/07/03 22:19  
1878 아이브 유진 넷초보 22/07/03 22:17 1
1877 유진양 초코냥이 22/07/03 21:26 1
1876 서예지 각선미 마을에는 22/07/03 21:25  
Board Search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