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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2.07.06 23:33
(사)재독한인장애인총연합회 건강 걷기대회, Kloster Kamp 에서 건강한 하루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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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독한인장애인총연합회 건강 걷기대회, Kloster Kamp 에서 건강한 하루 즐겨
2022년6월29일(수요일) 재독한인장애인총연합회 박귀기 회장은 회원들을 위한 건강 걷기 대회를 초록이 풍성한 6월에 아름다운 자연을 보면서 우리의 건강유지를 돕고자 건강 걷기 대회를 kamp Lindfort에서 개최하였다. 회원들 모두가 뒤셀도르프 중앙역에서 10시에 모여 대형버스을 이용하여 목적지로 출발하여 (약 한시간 가량 소요됨) 계획된 프로그램을 진행 하였다.
10시 버스 출발 ,11시 목적지 도착하여 성당과 정원 시찰 ,12-13.30 중식 13.30이후 약초정원 시찰과 함께 가벼운 체조 및 호흡운동 16시 규가 의 일정으로 진행 되었다.
캄프리포트에 소재한 캄프수도원은 역사적인 명소중 하나다. 1123년 프리드리히 1세 쾰른 대주교에서 정착하여 이지역 최대치스터치안 재단이 큰 기부금으로 강력해지고 캄프는 15세기에 대부분재건 되었다. Reformation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1583-1588년 수도원은 쾰른 전쟁 초 버려진 많은 수도사가 Neuss로 일부라인베르크로 갔다고 한다. 1802년 수도원 세속화 건축이 매각되고 교회는 본당 교회로 사용개종 되었고 1954-2002년 사이 Carmelite공동체가 거주하면서 2010년 모든 수도사가 이곳을 떠났다. 수도원 부지로 계단식정원, Abtei정원 및 오렌지농장재건으로 유명해졌고 박물관,기부카페, 수도원상점, 유치원, 캠프 그리고 포도원을 운영 하고 있다. 2010년 NRW 정원 박람회가 열리기도 했다.
오늘 모인 회원들은 약 70여명이 넘었으며 도착과 동시에 박회장의 간단한 수도원 소개와 오늘의 일정을 전달하고 각자가 알아서 사진촬영과 아름다운 계단식 정원,그리고 Abtei 정원을 구경하였다.
구경을 마친후 이미 예약된 캄프수도원 안에 위치한 Haus Bierger 레스토랑에서 풍성한 점심식사가 제공되었다. 모든 회원들이 배불리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약초 정원에서 박 회장의 인도로 풀기체조를 하였다.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온 몸을 풀어 주는 스트레칭중 하나이다. 박 회장은 약 30분가량 모든 회원들과 함께 머리부터 발끝까지 차례로 군데군데 뭉친 근육들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지도해주며 우리의 건강을 위해 머리,눈 코 입 ....우리의 신체 풀어주는 운동을 가르쳐 주었다. 회원님들이 집에 가서도 꾸준히 우리들의 건강을 위해 이 운동을 계속 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함 . 스트레칭을 마친후 개인적으로 약초밭을 산책하고 시원한 그늘을 찾아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과의 즐거운 교제시간이 이루어 졌다. 출출할 시간에 맞혀 간식으로 떡이 제공되었고 함께 쉼을 갖고 16시에 다음 모임을 약속하면서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
박 회장은 오늘 좋은 날씨 속에서 우리가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또 이 먼 곳까지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행사 때 만나기를 기대한다는 말과 함께 오늘 행사가 마무리 됐다.
프리랜서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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