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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환자들의 1/4만 자격 갖춘 의사와 대면 검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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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환자들이 가정의(GP) 예약의 4분의 1만이 자격을 갖춘 의사와 직접 대면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인터넷 언론 MailOnline이 영국 의료공단(NHS)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영국 잉글랜드 지역에서 5월에 2,750만 GP 예약 중 27%만이 직접 방문했다고 말했다.

의료 기관을 감시하고 있는 시민 운동가들은 2030년까지 GP 의사의 4분의 1이 부족해 일반 진료가 심각한 인력 부족 속에서 간호사와 다른 직원들이 부담을 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아래 수치는 정기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지만 공개적으로 이용 가능한 데이터에 따르면 총 GP 예약의 64%가 대면을 원하고 있으나 약 절반은 실제 GP에게 진료를 받았고, 나머지는 실제 간호사, 물리 치료사, 심지어 침술사가 주도하는 가상 또는 전화 상담과 약속이 혼합된 것이었다.

사지드 자비드(Sajid Javid) 보건장관은 팬데믹 기간 동안 물리적으로 급락한 점유율을 보인 후 GP에게 더 많은 대면 상담을 할 것을 요구했다. 

시민 운동가들은 원격 상담이 의사가 심각한 질병의 징후를 놓치는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

영국 보건부는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가정의(GP)는 현재 대면 진료 수준이 팬데믹 이전 수준과 '거의 다다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Royal College of GPs의 의장인 Martin Marshall 교수는 런던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80% 이상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은 '환자들에게 의미가 없다'라고 말했다.

NHS Digital이 발표한 최신 월간 GP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5월에는불참자 129만명을 포함해 2,750만 명이 예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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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약의 절반인 1,380만 건은 일반의, 1,280만 건(46.6%)은 간호사 또는 기타 직원(경우에 따라 침술사, 척추 지압사 또는 카운슬러 포함)과의 예약이었다.

실습 간호사는 환자를 검사 및 진단하고 치료, 처방 및 추천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GP와 동일한 권한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나마 5월에 약속의 3분의 1은 전화 통화였으며 0.5%는 화상이나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졌다.

노인을 위한 캠페인 그룹인 Silver Voices의 이사인 Dennis Reed는 MailOnline과의 인터뷰에서 이 수치는 환자에게 이중적인 상처를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면 약속의 부족이 언론사들의 헤드라인을 장식했지만 자격을 갖춘 GP와의 약속이 부족한 것도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Reed씨는 GP가 이제 1 차 진료 기관이 아니라 마지막 진료기관이 되어 가고 있다고 경고했다.

반면, Royal College of GPs의 의장인 Marshall 교수는 " 많은 사람들이 직접 방문 예약을 선호하지만 원격 상담을'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찾는 등 '자신의 건강 요구와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GP 진료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Marshall 교수는 '우리는 훌륭하고 안전하며 적절한 치료가 원격으로 제공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일반 진료는 '팀 서비스'이며 GP가 항상 환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가장 적합한 직원은 아니다."고 말했다.

보건부 장관은 2024년까지 6,000명의 새로운 GP를 고용하기로 약속했지만 이후 주요 발표를 어기고 있어 실현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지적이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GP 역할 6명 중 1명은 공석이며 가정의의 절반 정도가 향후 5년 내에 그만둘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팬데믹 이전에는 약 80%의 상담이 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나 첫 번째 코비드 물결에서 10%로 떨어졌다가 다행히 지금은 64%로 거의 안정 상태로 돌아왔다는 평가이다.

그래도 GP를 직접 대면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자들은 10명중에 6명밖에 안되고 있어 의료 시스템의 정상화가 요원한 실정이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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