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비선실세 수사했던 윤 대통령이 비선정치 하고 있어 '파장'

동기 등 친구,지인,검사면 장차관급에 오르고, 친인척이거나 코바나콘텐츠 직원이면 대통령실이나 비서실로 직행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씨가 대통령실에 사적 인연을 기용하거나 스페인에서 개최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의에 민간인을 탑승시키는 일로 파장이 일고 있다. 

또한, 윤 대통령의 친척이 대통령실에 채용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 있다는 추가 증언이 나와 논란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1295-정치 1 사진 1.jpg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항공기 안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공문에 서명하는 모습을 부인 김건희씨가 내려다 보고 있다. 

부인 김씨도 자신이 설립·운영한 코바나콘텐츠 출신 직원 2명, 부인 김씨의 지인인 김 아무개 교수가 지난달 김 여사의 봉하마을 방문에 동행해 한 차례 논란을 빚은 후 일어나 비선 논란은 더 거세진 상황이다.

 

선거운동같이했다고 

6촌 인척을 대통령실 3급 채용

이어 윤 대통령의 외가쪽 6촌 최모씨가 대통령실에서 3급 선임 행정관으로 근무한다는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위법성이 없다는 입장이나, 정치권에서는 '사적 인연 중심 채용', '비선'논란이 제기됐다.

이에대해 윤 대통령은 "(친척은) 정치 시작할 때부터 이마빌딩(윤 대통령의 정치 시작 후 첫 캠프 입주 빌딩)과 당사에서 선거운동을 함께한 동지"라고 말했다.

한편,보수성향 정치평론가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7일 KBC광주방송 라디오 ‘백운기 시사1번지’와의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의 친척 동생이 대통령실 부속실에서 국장급 비서관으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에 대해 “처음부터 들어갔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왜 언론에서 안 나오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장성철 소장은 “문제는 한두 명 더 있다”며 “이러한 일들이 계속 벌어질 것 같아서 걱정이 많다”고 언급했다.

그는 “친척과 그리고 되게 가까운 지인과 뭐 이런 분들(이 일하고 있다)”며 “대통령직 그리고 대통령실이라는 것이 가까운 사람, 많이 같이 봤던 사람, 그리고 친인척들이 채용 된다면 그런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우려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번 사안에 대해 '제2의 국정농단'이라고 지적하면서 “이쯤 되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친척과 특보들이 윤석열 정부에서 활약 중인지 모를 일”이라며 “과연 어떤 정부에서 이런 일이 허용되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 부부는 새 정부가 시작되자마자 대통령실을 아무렇지 않게 사유화하고 있다. 또 다시 새로운 비선 정치, 지인 찬스로 대통령실이 운영되고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고 밝혔다.

 

대통령실 비서관 부인 민간인,

NATO 회의에 행사 담당하고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

1295-정치 1 사진 3.png1295-정치 1 사진 2.png

대통령 집무실에 부인 김건희씨가 매우 이례적으로 반려견을 데리고 찾아와 윤대통령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MBC와 동아일보,일요신문 등에 따르면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아내인 신 아무개 씨가 NATO 회의에 민간인 신분으로 공군 1호기(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하고 동행한 사실이 전해져 부적절하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특히, 신씨는 지난달 초 스페인 방문 사전 답사단의 일원으로 마드리드를 방문했고 윤 대통령이 스페인으로 출국하기 5일전 선발대로 먼저 현지에 도착했다. 귀국은 윤 대통령 부부와 수행단, 취재진 등 200여 명이 탄 대통령 전용기 1호기를 이용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측은 “신 씨는 오랜 해외 체류 경험과 영어를 잘하고 국제행사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순방 기간 각종 행사 기획 등을 지원했다”고 밝히고 있지만,한방업종 전문가인 신씨가 대통령이 참가하는 국가 기획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고, 영어 수준도 행사 준비하는 외교부 직원들이 충분히 잘 하고 있어 민간인이 필요한 정도가 아니라는 것이다.

신씨의 남편 이 비서관은 검찰 출신으로, 검사 시절 대전지검에서 월성원전 수사를 담당했고,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에는 김 여사와 가족의 법률 업무를 담당했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으로 발탁됐으며, 상급자인 복두규 인사기획관과 함께 대표적인 검찰 내 '친윤' 인사로 분류된다.

유명 한방의료재단 이사장의 차녀인 신씨는 2013년 1월 윤 대통령의 소개로 만나 이 비서관과 결혼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씨,'대통령실 사유화'

조승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7월 9일 국회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에 친인척을 채용하고 해외순방에 민간인 지인을 동행시킨 데 대해 “어떠한 공적인 권한과 책임도 없는 일반인에게 국가기밀을 취급하게 하고 대통령실과 외교부 공무원이 해야 할 공적 업무를 맡긴 것도 부족해 대통령실까지 사유화하고 있다”며 “직권남용죄와 직무유기죄로 수많은 사람을 기소했던 검사 출신 윤 대통령이 직권 자체가 아예 없는 사람에게 공적 직무를 맡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승현 부대변인은 “그런데도 윤 대통령은 비선 논란에 ‘무보수’라고 동문서답하고, 친인척 채용 비판에는 ‘동지’라고 우긴다”며 “공적 시스템이 망가지고 있는데도 ‘제2부속실은 안 만든다’고 고집을 부리면서 오직 전 정권 탓만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조 상근부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언론과 국민으로부터 비판받는 점은 모두 ‘검사 윤석열’로서의 관성에 기인한다”며 “윤 대통령이 공사 구분을 못하는 것은 검사 시절 왕처럼 군림하던 때의 사고와 행동 습성에서 못 벗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이 검사의, 검사에 의한, 검사를 위한 검찰주의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윤석열 정부와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울할 것”이라며 “윤 대통령은 공사 구분에 대해 세 번 생각한 후 한 마디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7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74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2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3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7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40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1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2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5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5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2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40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85
43602 기업 한화큐셀, 독일 에너지 플랫폼 기업 인수(7월 27일자) 2022.07.31 71
43601 기업 한화시스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 美 오버에어에 1500억 규모 투자 단행(7월 27일자) 2022.07.31 111
43600 내고장 경남도, 투자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경남 만든다! (7월 27일자) 2022.07.31 45
43599 내고장 경북도, 농업의 디지털 혁신성장 주도 '청년농 5천명 육성' (7월 27일자) 2022.07.31 45
43598 내고장 전남도, 지역사회와 함께 200만 인구 회복 다짐 (7월 27일자) 2022.07.31 49
43597 내고장 전북도, 영상산업 메카로 비상 노린다! (7월 27일자) 2022.07.31 41
43596 내고장 경기지사 김동연 “경기도를 기회의 수도로 만들겠다” (7월 27일자) 2022.07.31 42
43595 연예 ‘놀면 뭐하니?’ 비드라마 TV화제성 9주 연속 1위(7월 27일자) 2022.07.31 54
43594 연예 안방극장 사로잡은 KBS <미남당>, 최고의 시청률 자랑한 순간,명장면 BEST 4!(7월 27일자) 2022.07.31 61
43593 연예 방탄소년단 제이홉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7월 27일자) 2022.07.31 47
43592 연예 배우 정호연, '한국 최초'로 美 '에미상'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7월 27일자) 2022.07.31 64
43591 연예 블랙핑크, “8월 컴백+최대 규모 월드투어”(7월 27일자) 2022.07.31 37
43590 연예 에스파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 美 빌보드 메인 차트 200, ‘아티스트 100’도 3위 등극(7월 27일자) 2022.07.31 38
43589 연예 엑소 카이, 대체불가 ‘예능 대세’ 입증!(7월 27일자) 2022.07.31 58
43588 연예 NCT 도영, '연기+노래' 모두 잡았다!(7월 27일자) 2022.07.31 84
» 정치 비선실세 수사했던 윤 대통령이 비선정치 하고 있어 '파장'(7월 14일자) file 2022.07.31 93
43586 경제 올 상반기 조선업, 전세계 발주량 중 45.5% 수주 (7월 14일자) file 2022.07.31 58
43585 경제 한국 반도체 수출 , 지난 10년동안 2.5배 증가 (7월 14일자) file 2022.07.31 61
43584 국제 중국의 대 유럽 전기차 수출 111% 증가해(7월 14일자) 2022.07.31 133
43583 국제 제조기업들의 脫중국 심화 속 베트남 올 6% 성장 전망(7월 14일자) file 2022.07.31 60
Board Pagination ‹ Prev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2303 Next ›
/ 2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