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30.9.111) 조회 수 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코로나19 감염자 증가 속에 지난 한 주 270만명 돌파

* 백신 접종 효과가 커서 6개월 지난 경우 접종 적극 권유 

* 코로나 감염된 적 있어도 BA.4 및 BA.5에 재감염 될 수 있어 

 

 영국 전역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계속 증가하면서 지난 주 한 주동안 270만명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영국 통계청(ONS) 발표 자료를 인용한 영국 공영방송 BBC 보도에 따르면, 통계적으로 추정한 영국 내 지난 한 주간 감염자 수는 약 270만 명으로 25명 중 1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며, 이것은 지난 주의 30명 중 1명 보다 조금 높아졌다.

1295-영국 1 영문 김연주 기자.png

이러한 계속되는 감염자 수의 증가는 빠르게 확산되는 특징을 가진 오미크론 하위 변종 BA.4 및 BA.5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재감염이 되는 사례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서 사람들은 이전에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있더라도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

한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백신의 접종이 질병이 치명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는 UKHSA(UK Health Security Agency)의 최신 분석이 나왔다는 점이다.

 

혜미_분식.jpg

 

보건 당국은 지난 6개월 사이에 백신 접종의 대상이지만 아직 백신을 접종 받지 않았거나  (혹은) 추가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 특히 심각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75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서둘러 백신을 접종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ONS의 가장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추정 비율을 다음과 같다.

* 잉글랜드의 경우 25분의 1 - (지난 주) 30분의 1에서 증가

* 웨일즈에서는 20명 중 1명 - 30명 중 1명에서 증가

* 북아일랜드의 경우 19명 중 1명 - 25명 중 1명에서 증가

* 스코틀랜드의 경우 17명 중 1명 - 18명 중 1명에서 증가

 

이 통계는 증상이 있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영국 전역 가정의 수천 명의 사람들을 테스트하여 주변에 얼마나 많은 바이러스가 있는지 추정하는 방식으로 산출된다.

혜미_유로여행사.png

ONS에서 Covid-19 감염을 조사하고 있는 Sarah Crofts 씨는 영국 전역의 모든 연령대에서 감염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녀는 "스코틀랜드는 다른 지역에 비해 느린 속도로 증가했지만 여전히 가장 높은 감염률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이 최근의 증가세가 스코틀랜드에서 둔화되기 시작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데이터를 계속 모니터링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의료기관의 상황은?

UKHSA의 별도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로 병원에 입원한 사람들의 수가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했으며 75세 이상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UKHSA의 Mary Ramsay 박사는 75세 이상 인구의 약 16%가 심각한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봄철 추가 백신을 맞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추가 백신을 예정대로 접종하지 않은 고령자들에게 ‘상당한 양의 면역 약화’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잉글랜드에서는 7월 6일 병원내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이 11,000명이 넘어섰으며,영국의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의 수는 2021년 1월 (코로나바이러스의 알파 변종 파동 기간 동안)의 34,000명 이상의 기록 최고치를 훨씬 밑도는 수준이다.

병원에서 환자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도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일부의 경우는 기타 다른 이유 때문이지만, 대부분이 기존의 질환때문에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며, 현재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약 3분의 2에 해당된다.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환자 수는 217명으로 6월 초 111명에서 크게 증가했다.

참고로 2021년 1월, 중환자실이 압도될 위기에 처한 시기에는 3,7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러한 집중치료를 필요로 했다.혜미_프리스톤.png

 

BA.4와 BA.5는 정확히 무엇인가?

코로나바이러스는 처음 등장한 이래로 돌연변이나 형태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계속해서 나타나는 바이러스의 새로운 유전자 버전을 변이체라고 한다.

알파 및 델타와 같은 몇 가지 주요 변종이 이미 대규모 감염의 물결을 일으킨 바 있다.

현재 전문가들이 우려하고 있는 최신 버전인 BA.4 및 BA.5는 지난 겨울 감염 파동의 배후였던 오미크론 변종과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WHO)의 모니터링 목록에 추가되었으며, 유럽에서도 우려 변종으로 지정되었다.

혜미-양승희.png

예상되는 피해 규모는?

전문가들도 아직까지 이들의 예상되는 정확한 피해 규모를 말하지는 못하고 있다.

다만, BA.4 및 BA.5 이 다른 유형의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치명도가 높다고 보이지는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감염과 예방 접종으로부터 어느 정도 면역을 구축했으며, 이는 질병을 전반적으로 덜 위험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들의 전염력은 조금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부분적으로 이것은 사람들의 면역이 약해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바이러스가 겪었던 돌연변이 때문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다른 유형의 바이러스, 심지어 오미크론에 감염되었더라도 BA.4 및 BA.5에 재감염 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새로운 감염 물결의 발발은 더 많은 입원과 더 많은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어떻게 사람들을 보호해야 할까?

다른 변종과 마찬가지로 고령자 또는 심각한 기저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가장 위험하며 감염이 될 경우 심각하게 진행될 가능성도 높다.

현재 상용되는 백신들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최선의 방어선이다.

이 백신들은 알파, 베타, 델타 및 감마를 포함한 다른 주요 Covid 변종에 대한 심각한 질병의 위험을 줄였다.

의사들은 사람들이 기존 및 새로운 변이체로부터 최대한의 보호를 받으려면 권장량의 백신을 제때에 접종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혜미_택배.png

 

변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백신은 언제 출시될까?

변종에 대한 업데이트된 버전의 백신은 이미 설계 및 테스트 중이다.

제조업체들은 생산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규제 기관들은 이미 승인 프로세스를 빠르게 진행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

 

변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바이러스는 복제를 위해 자신의 복제품을 만들지만 그 복제 프로세스가 항상 완벽하지는 않으며, 이 과정에서 DNA가 변경되는 오류가 누적되면서 새로운 버전의 바이러스가 생성된다.

만일, 이 변화가 바이러스 생존의 이점을 제공할 경우 새로운 버전의 바이러스가 번성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가 숙주인 우리 안에서 자신을 복제할 기회가 많을수록 돌연변이가 발생할 기회는 더 많아진다.

 

영국 유로저널 김연주 기자

eurojournal1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5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901
12481 소비자 신뢰는 물가가 치솟으면서 사상 최저치를 기록 file 편집부 2022.08.24 51
12480 영국, 최초의 ‘2가 백신’ 승인 국가 file 편집부 2022.08.24 69
12479 영국,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유럽 국가중에서 최고 file 편집부 2022.08.24 93
12478 영국, 2023년 말까지 이자율이 두 배로 증가 경고 file 편집부 2022.08.24 92
12477 영국 코로나19 감염자 수, 지속적인 하락세 file 편집부 2022.08.10 126
12476 7월 영국 평균 주택 가격, 13년만에 첫 하락 file 편집부 2022.08.10 176
12475 영란은행(BOE),영국 올해 경기 침체에 빠질 것 경고 file 편집부 2022.08.10 116
12474 영국 중앙은행, 금리인상 27년만에 최대 폭인 0.5% 발표 file 편집부 2022.08.10 80
12473 영국 중앙은행,성장 둔화로 8월 금리인상 결정에 고민(7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69
12472 영국 도버 통과 대륙행, 프랑스 문제로 지연 증가해(7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116
12471 영국 인플레이션, 4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7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85
12470 영국인 및 영국 거주자, 스페인 입국 조건 강화해(7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118
12469 영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계속 증가(7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62
12468 영국인 절반이 생필품 구매 낮추고 연료비 납부에 어려움(7월 14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72
12467 영국 pub, 지난 10년동안 7,000여개 문닫아 (7월 14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68
12466 생활비 급등으로 ‘판데믹 기간에 모은 저축액’ 고갈되어 (7월 14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44
12465 영국 에너지 가격 연 £1,400 증가 경고, 1월 재폭등 우려 (7월 14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85
» 영국 코로나19 감염자 증가 속에 지난 한 주 270만명 돌파 (7월 14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52
12463 영국 환자들의 1/4만 자격 갖춘 의사와 대면 검진 받아 file 편집부 2022.07.07 73
12462 영국 주택 첫 구매자, 10년 전에 비해 2배 이상의 보증금 필요 file 편집부 2022.07.07 53
Board Pagination ‹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