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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22.08.10 04:42
김건희 논문 '표절아니다' 판정에 국민 60%이상 '잘못된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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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논문 '표절아니다' 판정에 국민 60%이상 '잘못된 판정'
국민대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에 대해 표절이 아니라고 결론을 발표했지만,우리 국민 64.2%가 '잘못된 판정'으로 생각하고 있음이 나타났다. 이는 긍정 평가의 3 배이상을 기록했다. 지난 1일 국민대는 김 여사의 논문 4편과 관련한 표절 의혹을 재조사한 결과, 박사학위 논문을 포함한 3편은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나머지 학술지 게재논문 1편에 대해서는 '검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8일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는 "TBS 의뢰로 지난 8월 5~6일까지 2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64.2%가 국민대의 ‘표절아님’ 판정에 대해 ‘잘못한 결정이다’라고 답했다"며 "‘잘한 결정’이라는 긍정 평가는 21.2%로 조사되어 부정 평가가 3배(43.0%p) 더 많았다(‘잘모름’ 14.7%)"고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부정 평가는 전 계층 높게 나타났고, 특히 연령별로 ▲30대(73.2%)·40대(80.0%)·50대(70.5%) 등은 70%가 넘었다. 계층별로 ▲화이트칼라(68.4%)·블루칼라(64.2%)·자영업(69.7%)등 전계층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중도층과 무당층에서도 각각 68.0%, 70.6%로 긍정보다 부정 평가 비율이 높았지만, 긍정 평가는 ▲60세 이상(30.3%)에서만 높게 나타났다. 한편 현재 국민대의 논문검증 발표 후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민주평등사회를위한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 등 13개 단체인 전국 교수연구자 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 교수와 연구자 단체가 비판에 앞장서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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