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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옥순 / on Aug 16, 202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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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걸 보지도 않고 무턱대고 화를 내면서 폭행을 가한 겁니다.
- [피해 경비원 : 나도 내일모레면 나이가 70살인데 아무리 주민이라고 하더라도 이렇게 당해야 하나 거기에 대한 스트레스가 컸죠.] 경찰서에 가서 A 씨를 고소하려 했던 경비원은 A 씨의 사과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혹여나 입주민과의 마찰 때문에 일터를 잃진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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