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03.238.174) 조회 수 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소비자 신뢰는 물가가 치솟으면서 사상 최저치를 기록

물가와 에너지 비용은 치솟고 임금 인상은 이에 못미쳐 가계 고통 심각해져

 

미래에 대한 영국 소비자 신뢰가 치솟는 생활비와 암울한 경제 전망으로 인해 8월에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GfK의 소비자 신뢰 지수(Consumer Confidence index) 발표 자료를 인용한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경제 정책에 대한 '분노감'이 극에 달하면서 영국 소비자 신뢰 지수가 하락하게 되었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7월 물가 상승은 4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해 10.1%를 기록했고 내년 초까지 13-14%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영국의 경기가 침체로 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소매판매량은 7월까지 3개월 동안 1.2% 감소했다.

국가통계청(ONS)은 소비자들이 비필수 지출, 특히 의류와 가정용품에 대한 지출을 계속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회계 회사 Deloitte의 법률 파트너이자 소매 전문가인 Rachel Barber는 사람들이 경제 상황에 대해 비관적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제 전자 제품 및 가구와 같은 주요 구매를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휘발유 및 경유 가격과 최근 더운 날씨로 인해 사람들이 여행을 줄이면서 연료 판매도 7월에 감소했다.

 

 

혜미-양승희.png혜미_택배.png

 

7월 판매량은 6월 소폭 하락한 후 7월에 0.3% 증가했지만 전반적인 수치에 따르면 판매량은 2021년 여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체 소매 판매는 여전히 코로나 이전 수준을 웃돌았다고 ONS는 말했다.

경제에 대한 대중의 의견을 조사하는 GfK 소비자 신뢰 지표는 1974년 기록이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함으로써 가계가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하면서 일부 소비자들은 끼니를 걱정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의류 매장 판매량은 7월에 1.2% 감소했고 생활용품 매장 판매량은 주로 가구 및 조명 매장의 감소로 인해 0.4% 감소했다.

소매업체들은 소비자가 '가격 상승 및 경제성 문제' 때문에 지출을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국민들의 생활비 위기는 높은 연료, 에너지 및 식품 가격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이러한 인상은 임금이 따라가지 못함에 따라 사람들의 재정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에도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에너지와 연료 가격이 상승했고 갈등으로 가격이 더 올랐다.

 

혜미_유로여행사.png

 

혜미_프리스톤.png

 

영국 소매 컨소시엄(British Retail Consortium)의 최고 경영자인 헬렌 디킨슨(Helen Dickinson)은 "7월 물가 상승률이 10.1%를 기록했으며 10월에 최신 에너지 가격 상한선이 발효되는 올해 말 13% 이상으로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 전망했다.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도 현재 영국 경제가 올해 후반에 침체에 빠질 것으로 예상하고 이 침체가 15개월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Barber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소비자 3명 중 1명은 할인점에서 주요 식품점만을 구매하고 있다. 이는 1년 전보다 28% 증가한 것이. 따라서 소비하는 모든 것에서 소비자의 마음에 확실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혜미_분식.jpg

 

 

영국 유로저널 김지애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7
» 소비자 신뢰는 물가가 치솟으면서 사상 최저치를 기록 file 편집부 2022.08.24 51
360 영국, 개발도상국 상품에 무관세 적용 품목 확대 file 편집부 2022.08.24 105
359 영국 수백만 명, 9월 5일부터 부스터 잽 접종 시작 file 편집부 2022.09.06 78
358 영국 인플레이션, 2023년에 18-22%까지 상승 가능성 file 편집부 2022.09.06 96
357 영국 에너지 가격, 2023년에도 지속 인상 가능성 높아 file 편집부 2022.09.06 109
356 영국 노조, 앞으로 몇 개월 동안 '수백 번의 파업' 예상 file 편집부 2022.09.06 108
355 고정 금리 차용자에게 미래 모기지 충격이 다가오고 있어 file 편집부 2022.09.06 104
354 영국 경기 침체 경고 속 '파운드,37년 만에 최저치' file 편집부 2022.09.20 76
353 옥스포드, 12년 만에 처음으로 올해의 대학 순위 1위 file 편집부 2022.09.20 128
352 영국의 인플레이션, 현재 유럽연합보다 낮아 file 편집부 2022.09.20 55
351 영국 코로나19 감염자 작년 10월 이후 최저 기록 file 편집부 2022.09.20 61
350 영국의 구화폐 20파운드/50파운드 지폐는 9월 30일 사용 만료 file 편집부 2022.09.27 735
349 영국 주택 구매시 지불하는 수입 인지세 인하 file 편집부 2022.09.27 161
348 영국, 이자율을 2.25%로 0.5%p 인상 단행 file 편집부 2022.09.27 60
347 파운드, 달러 대비 50년만에 사상 최저치 하락 file 편집부 2022.09.27 86
346 영국 소득세 내년 4월부터 1p 인하로 금리 추가 인상 가능 file 편집부 2022.09.27 98
345 영국 은행, 계좌통한 온라인 사기 피해 '보상은 절반 정도' file 편집부 2022.10.05 144
344 영국 코로나19 감염, 14% 증가해 한 주동안 100만 명 이상 file 편집부 2022.10.05 67
343 영국의 원숭이 수두 감염자 수,지속적인 감소세 file 편집부 2022.10.05 38
342 영국 집값, 금리 인상으로 10-15% 폭락 경고 file 편집부 2022.10.05 134
Board Pagination ‹ Prev 1 ... 620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