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유럽한글학교 청소년 캠프 찾아가는 청소년 캠프 3,
뒤셀도르프 한글학교편,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한 마음 코칭 특별강연
지난 2022년 8월 20일(토) 뒤셀도르프 한글학교에서는 유미숙 교수(숙명여대 아동복지학과)와 김미경 교수(센트럴 랭카셔 대학교 한국어학과)가 방문하여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한 마음 코칭> 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들었다.
이번 특별강연은 유럽한글학교협의회(회장 이하늘)와 독일한글학교장협의회 중부협의회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진행되었다.
한글학교 수업이 있는 토요일, 12세 이상 청소년 30여 명은 마음 코칭 수업을 90분간 들었으며, 부모님들을 위한 마음 코칭은 2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강연 후 질의응답까지 80분간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김민지 교장은 “바쁘신 중에도 유럽에 있는 청소년과 부모님들을 위해 무료 봉사해 주신 두 분의 교수님 덕분에 뒤셀도르프 한글학교 청소년과 학부모님들께는 그 어느 때보다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뒤셀도르프 한글학교는 독일의 초등학교를 유료로 빌려 사용하고 있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10시10분부터 13시까지이며 장구반, 미술반 등의 특별반이 있다.
문의 전자우편: krschule-due@outlook.de
(기사자료 제공: 뒤셀도르프 한글학교)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