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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환보유액, 역대 세 번째로 빠른 감소세

정부 정책 부재, 하락 지속 가능, 환율 급등과 수출 부진 등과 맞물려 경제 '빨간불'

 

 

최근 외환보유액이 지난 수 개월동안 이례적으로 감소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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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고(보유액)란 정부가 중앙은행이나 다른 나라의 국립은행에 넣어둔, 외국 돈으로 된 자산의 총 가치를 말한다.

 

외환보유액의 목적​은 

① 국제무역에서 적자가 날 경우,그만큼 채우고(국제수지 적자 보전) 

② 외국에서 빌려온 돈의 원리금을 갚고

③ 환율이 너무 떨어지거나 올라가면 외환시장에 개입해 방어하고 

④ 우리나라에 투자하려는 개인과 회사에게 신용도를 쌓는 것 위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현재 속도로 감소한 것은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이번이 세번째이다. 

외환보유액이 최근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는 데 정부의 대책 마련안이 전혀 나오지 못하면서 지속적인 감소세가 이어가고 있는 데 환율 급등, 수출 부진 등과 맞물려 한국 경제를 수렁에 빠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우리나라의 경제·금융 구조가 과거와 많이 달라진 점, 다른 나라들보다 외환보유액 감소 정도가 크지 않은 점 등을 들어 과도한 해석은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국내 외환보유액은 작년 10월 역대 최고치(4692억774만달러)를 찍은 이후 9개월 만에 6.6% 줄어 2022년 8월 현재 4,386.1억 달러를 기록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제시하는 적정 범위(4680억~7021억달러)를 밑돈다. 연간 기준으로는 2020년에 이어 2021년까지 2년 연속 적정 범위 미달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는 국내 외환보유액은 2021년 10월에 4,692.1억 달러로 전고점에 도달한 이후 2022년 6월 4,382.8억 달러로 최근 저점에 이르면서, 규모로는 309.3억 달러가 축소되었지만 감소 폭은 6.6%에 그쳤다.

반면, 영국, 일본, 스위스, 프랑스는 같은 기간 각각 16.9%, 9.1%, 7.2%, 6.3%나 줄었다. 뉴질랜드(-55.3%), 호주(-30.5%), 싱가포르(-20.3%)는 감소 폭이 훨씬 더 크다.

과거와 비교해 대외부채 구조가 장기화된 것도 외환보유액 감소에 지나치게 민감할 필요는 없다는 주장에 힘을 싣는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외 부채 중 장·단기 비중은 지난달 기준 각각 73.3%, 26.7%다. 1997년과 2008년엔 단기 부채 비중이 절반에 달했다. 

김효진 KB증권 연구원은 “부채 규모가 작아도 단기 위주로 구성돼 있다면 대외 금융 환경이 불안할 경우 상환 및 신규 차입이 어려워질 수 있지만 한국은 장기 비중이 꽤 높아 안정적인 편”이라고 말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외환보유고는 과거 위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나, 산재한 대내외 리스크를 고려해 적정 수준에서 큰 괴리가 발생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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