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유럽의회, 'EU 최저임금지침' 승인에 2년내 회원국에 적용

 

유럽의회가 최저임금 지침을 압도적 찬성으로 최종 통과시킴으로써 각 회원국은 2년 이내에 이 지침을 국내법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다만, 지침은 최저임금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으로, 모든 회원국에 대해 최저임금의 인상을 강제하는 것은 아니다.

유럽의회는 지난 9월 14일(수) 본 회의 표결에서 'EU 최저임금지침(Minimum Wage Directive)'(안)을 절대다수의 찬성(찬성 505, 반대 92, 기권 44)으로 승인 했다고 유럽KBA가 전했다.

이번 유럽의회의 지침 승인에 이어, EU 이사회가 이달 중 지침을 승인하면 지침은 확정되며, 각 회원국은 2년 이내에 지침을 국내법으로 전환해야 한다.

이번 지침은 노사협상을 통한 자율적 임금결정 관행이 있는 덴마크와 스웨덴 등의 반대로, 최저임금 관련 법령이 없는 덴마크, 스웨덴, 이탈리아, 사이프러스, 오스트리아, 핀란드 등 6개 회원국에 대해 관련 법령의 도입을 강제하지 않으며, 관련 법령이 있는 회원국에는 '적정한' 임금 수준을 유지토록 규정했다.

최저임금의 적정성 판단은 각 회원국의 세전 임금 중위 60%, 평균 임금의 50%를 기준으로 하며, 물가상승 등의 사정 변경을 반영하도록 정기적으로 재검토되어야 한다.

지침의 적정 최저임금 기준은 대부분 회원국의 현행 최저임금 기준보다 높은 수준으로, 지침이 국내법으로 전환되면 대부분의 회원국에서 최저임금 상승이 예상된다.

특히, 유럽의회 녹색당그룹 무니르 사투리(Mounir Satouri) 의원은 지침으로 약 2,500만 노동자 임금이 20% 상승하고, 남녀 임금 격차도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침은 단체협상을 통한 임금결정이 80% 이하인 회원국에 대해 단체협상을 통한 임금결정을 확대하기 위한 행동계획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노동조합과 사측간의 단체협상을 통한 임금결정이 가장 공정한 방식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현재 대부분의 회원국이 80% 기준에 미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침은 각 회원국에 대해 최저임금 지급과 관련한 감독 메커니즘 도입과 노동자의 단체협상권 보장을 강화하도록 의무화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75 2016년 유럽내 위험상품 등록 건수, 2000건 이상 file eknews21 2017.03.20 1501
5874 2018년부터 쉥겐지역 내 신분증 없이 비행기 탑승 불가 전망 file eknews10 2017.09.24 2000
5873 2019 유럽의회 선거, EU 극우세력 전략적 연대 전망 file 편집부 2019.01.01 1968
5872 2020년 EU 통상분야 주요 키워드 5 가지 분석 file 편집부 2020.01.15 1892
5871 2020년 까지의 유럽연합 예산안, 충돌 끝에 결국 합의 file eknews21 2013.07.01 2063
5870 2020년 스페인 경제, 성장폭이 다소 둔화될 전망 file 편집부 2020.02.19 1158
5869 2020년 오스트리아 경제 성장률 1.4%로 조정국면 전망 편집부 2019.12.30 1894
5868 2020년까지 천 5백만명의 아프리카 난민 유럽에 새로이 유입 전망 file eknews 2017.01.10 2191
5867 2023년 이탈리아 GDP 성장률 0.6% 예측 편집부 2023.05.09 588
5866 2024년 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인하 예측 어려워 file 편집부 2024.01.02 810
5865 2030년 더블린은 메가시티가 될 수 있을까? file eknews 2014.09.08 2538
5864 2030년까지 배출가스 30% 줄이겠다는 EU 위원회 제안에 비판 쏟아져 file 편집부 2017.11.14 1176
5863 2033년, 기차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베이징까지 file eknews21 2018.02.26 2321
5862 2035년까지 유럽 내 전기차 유통 100% 전망 file eknews10 2017.07.17 1519
5861 2050년, 서유럽 내 무슬림 인구 급격히 증가 file 편집부 2017.12.05 2160
5860 2050년, 유럽 경쟁력 크게 뒤쳐질 것 file eknews21 2015.02.23 1883
5859 2050년까지 탄소중립경제 달성한 EU의 정책에 반발 심해 file 편집부 2020.02.12 1494
5858 20억 달러 EU-아프리카 '반 이민' 펀드 불투명 file 편집부 2017.11.07 1189
5857 25일 조기총선 앞둔 그리스, 경제정책 가장 큰 변수 file eknews 2015.01.20 2698
5856 2600만명의 젊은 유럽연합시민, 빈곤에 위협 file eknews21 2015.11.02 1152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