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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22.10.05 05:36
인도,경제규모 세계 5위 등극하면서 영국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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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경제규모 세계 5위 등극하면서 영국 앞질러
인도의 금년 1분기 국민총생산(GDP)이 8,547억 달러로 식민 지배를 받았던 영국을 처음으로 추월해 세계 5위로 올라섰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인도인 1인당 국민 소득은 2,342달러로 138위에 그쳐, 1인당 국민소득이 49,000달러인 영국의 4.78%(1/23)에 불과 했다. 인도의 전체 가계소비 지출도 2조 달러로 세계 5위의 소비시장이지만, 1인당 소비지출액은 1,500달러에 불과했다. 비슷한 소비시장 규모를 가진 독일의 1인당 소비지출액은 24,000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인도는 독일인의 구매력의 6.25%(1/14)정도였다. 인도는 G20에 속해 있지만, 그중 가장 가난한 나라이며 주변 국가인 방글라데시(2,362달러), 스리랑카(3,699달러)보다도 1인당 국민 소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가 견제하는 중국의 경제규모는 19조 9,115억 달러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하였으며, 1인당 GDP도 14,096달러로 인도보다 6배이상 높았다. 한편,인도의 수출은 지난 8월에 339억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62%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으나, 수입은 37.28% 급증한 619억 달러를 기록하여 한 달동안에만도 무역 수지 적자가 무려 약 280억 달러로 전년 8월 117억 달러와 비교하였을 때 큰 폭으로 확대되었다. 그러나 루피貨 결제시스템 도입, 자유무역협정 강화, 관세 인하 및 공급 측면의 병목현상 해결에 따라 하반기에는 수출 증가세가 확대되어 경상수지 적자규모는 GDP 대비 2~3%로 다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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