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연내 폐쇄 예정 원전 3기를 내년 4월까지 가동 연장

 

러시아-우크라이너 전쟁 발발 이후 유럽 내 에너지 난이 심각해지면서, 프랑스가 수리를 위해 중단중인 원자력 발전소(이하 원전) 4 기를 재가동 결정한 데 이어, 독일도 연내 폐쇄 예정인 원전 3기를 내년 4월까지 가동을 연장키로 했다.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 중단에 따른 올겨울 에너지 부족 사태가 예상보다 심각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독일 올라프 숄츠 총리는 올 연말 폐쇄가 예정된 잔여 3기의 원자력 발전소 가동을 2023년 4월 15일까지 연장키로 결정하고 정부 관련 부처에 준비를 지시했다.

이번 가동을 연장한 마지막 원전 3 기는 E.ON이 운영하는 Isar II 원전, EnBW이 운영하는 Neckarwestheim II 원전, RWE가 운영하는 Emsland 원전 등 3기이다.

 

독일 1 샹리-뽀빠이.png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올해 3기 원전을 통해 4,300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 독일 전체 전력의 6%를 공급하게 된다.

하지만, 유럽KBA에 따르면 독일 연립정부 2대 정당인 녹색당(Greens)은 예정대로 3기의 원전의 가동을 연내 중단할 것을 주장한 반면 자유민주당(FDP)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에너지 위기를 이유로 2024년까지 3기원전 모두 가동 연장을 주장, 지난 수개월 당내 논란이 지속되어 왔다.

이후 녹색당은 3기 원전 가운데 Isar II원전, Neckarwestheim II 원전의 가동을 내년 4월까지 연장하는 타협안을 제안했으나, FDP는 Emsland 원전 포함 모든 원가 가동을 2023년 4월까지 연장할 것을 요구해왔다.

이에 숄츠 총리는 3기의 원전을 내년 4월 15일까지 연장 가동하도록 결정한 한편, 녹색당의 입장을 고려, 에너지 효율 확대 및 독일 최대 규모 주인 북 라인-베스트팔리아주의 석탄 사용을 2030년까지 중단하는 법안을 약속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FDP 소속 크리스티안 린트너 재무장관은 원전 가동 연장이 전력망 안정성, 전기요금 및 기후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숄츠 총리 제안에 전폭적인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이번 결정은 연방의회 승인이 필요한 사항으로, 녹색당은 사실적·기술적 근거 없는 원전 가동 연장 결정에 유감을 표명, 당내 협의 후 향후 대응 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환경단체 등은 숄츠 총리의 결정이 불필요하고 위험한 것이며, 총리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노후한원전의 안전성을 법적으로 인정한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44 독일, 부동산 가격 2010년 이래 처음으로 하락 file 편집부 2022.11.17 151
9543 독일, 2023년 세금 경감 및 자녀 수당 대폭 인상 file 편집부 2022.11.17 141
9542 獨 자동차업계, 2035년 내연기관 퇴출에 반발 심해 file 편집부 2022.11.17 103
9541 독일, 9유로 티켓 후속 49유로 티켓 실효성 의문 file 편집부 2022.11.17 165
9540 독일, 자동차 도난 역대급 낮은 수치 기록 file 편집부 2022.11.17 26
9539 독일, 유통사-제조업 간 가격 합의 실패로 슈퍼마켓 일부 매대 당분간 "텅텅 " file 편집부 2022.11.03 132
9538 독일, 상반기 경제 뜻밖의 성장세 기록 '여전히 불안' file 편집부 2022.11.03 39
9537 독일, 일반 손해 보험비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 높아져 file 편집부 2022.11.03 80
9536 독일, 수십만 개의 어린이집 자리 부족에 보육문제 심각 file 편집부 2022.11.03 84
9535 독일, 1/4기업들 에너지 위기로 인한 인력 감축 계획 file 편집부 2022.11.03 52
9534 독일, 건설 허가수 급감해 주택난 해결이 쉽지 않을 듯 file 편집부 2022.10.27 53
9533 독일, 에너지 위기로 금속 및 전기 산업 치명타 입어 file 편집부 2022.10.27 50
9532 독일, 에너지 위기 극복 위해 가스 사용량 30% 감축해야 file 편집부 2022.10.27 70
9531 2023년 독일 경제,스테그플레이션 가능 높아 file 편집부 2022.10.27 103
» 독일, 연내 폐쇄 예정 원전 3기를 내년 4월까지 가동 연장 file 편집부 2022.10.27 30
9529 독일, 에너지 가격 상승 등에 산업 생산량 감소세 file 편집부 2022.10.12 49
9528 독일, 식품 중심으로 소비자 물가 고공행진 지속 file 편집부 2022.10.12 75
9527 독일, 소득 저하로 빈곤층 확대로 사회 문제 대두 file 편집부 2022.10.12 90
9526 독일, 물류 부족으로 산업 생산 일정 기록적 차질 file 편집부 2022.10.12 46
9525 독일, 요금 미납으로 인한 전기와 가스 단전 증가 file 편집부 2022.10.12 195
Board Pagination ‹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