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公約한 후 버려진 空約들

公約 무시하고 空約들을 남발한 윤 대통령과 김건희씨는 부창부수격

* 공약(公約):정부나 정당, 입후보자 등이 어떤 일에 대해 사회 공중에게 실행할 것을 약속

* 공약(空約): 실현 가능성이 없거나 헛되이 하는 약속

  

선거 시작할 때의 정치인과 끝난 후의 정치인이 달라지는 걸 매번 경험하고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公約)한 후 버려진 공약(空約)들은 사실상 표심에도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평가된다. 

윤 석열 대통령은 흥행몰이로 남발했던 ‘한 줄 공약’들을 인수위 시절부터 수정하거나 폐기해 공약 불이행의 서막을 알린 바 있다.

우선,공약중에 하나로 ‘참모들 뒤에 숨지 않고 직접 소통하겠다’던 취지이자 청와대 용산 이전의 이유가 되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이 196일간 총 61회 실시된 후 볼썽사나운 뒷말만 남긴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대통령실은 지난 22일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태와 관련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방안 마련 없이는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기자단에게 도어스테핑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다음날부터 곧장 윤 대통령은 ‘문답 없는’ 출근을 시작했다. 

대통령실이 밝힌 ‘불미스러운 사태’는 지난 18일 있었던 MBC 기자와 대통령실 비서진 사이의 설전을 말한 것이다.

대통령실은 ‘사적 발언’ 논란 당시 불거진 MBC와의 갈등을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로 전개시키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도어스테핑 시간에 MBC 기자와 대통령실 비서진 간 설전이 오갔고, 이 모습은 전국에 생중계됐다.

대부분의 여의도 전문가들은 “평소 말도 많고 탈도 많이 있었던 즉석 질의응답 시간을 대통령실이 원래 취소하고 싶어했다”고 분석했고, 대통령실도 이를 빌미로 아예 도어스테핑을 전면 취소할 심산이다.

 둘째로는 20대의 표심을 노리고 ‘병사 봉급 월 200만원 상향’ 을 공약했지만 이는 대표적인 공약(空約)이었다. 윤 대통령은 대선운동이 한창이던 지난 1월9일, 본인의 SNS에 군인 월급을 당선 즉시 200만원까지 올리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당시 2030 남성들의 표심을 노리고 있었던 그는 군인의 월급을 파격적으로 올려준다고 선언했고, 이 공약에 수많은 20대 남성들이 환호했다.

그러나 군인 월급을 200만원으로 상향하려면 기존 국방 예산의 10%에 해당하는 5조원가량이 추가로 필요했지만, 현실적인 재원 조달책이 뒤따르지 못하게 되자, 2025년까지 병장 월급 월 200만원 상향으로 변경됐으며, 병사 봉급에 자산 형성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조건도 붙여졌다.

세번째로는 윤 대통령이 모빌리티 분야의 공약 중 하나로 내건 ‘전기차 충전요금 5년간 동결’ 공약은 취임 두 달이 지나자마자  전기차 충전 요금 할인 특례제도가 지난 7월에 끝나면서 바로 깨졌다.

이어 또다른 폐기 리스트로는 ▲노후 주택 진단 면제 공약 ▲50조원 이상 재정 자금 확보와 온전한 손실보상 ▲코로나 19 긴급구조 특별본부 설치 등 대통령후보 시절 약속했던 공약들을 차례로 파기하고 있지만 대통령 공약을 믿고 표를 찍어주었던 유권자들은 속수무책으로 대통령의 약속 파기를 지켜보고 있다.

윤 대통령의 공약은 아니지만 부인 김건희씨도 공약(空約)에 한 몫하고 있다.

김건희씨는 지난 이력서 위조 논란 당시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서며 국민들에게  “남편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며 영부인이 되더라도 전면에 등장하지 않고 뒤에서 남편을 도울 것을 약속했다.

하지만 김건희씨는 그 약속을 아예 무시하고 ‘조용한 내조’와는 거리가 먼 각종 논란을 불러 일으키며 야권의 뭇매를 맞고 있다. 

김 여사는 스페인 순방 당시 본인의 지인을 동행하게 해 ‘지인 순방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세금이 투입되는 대통령의 해외순방에 본인의 지인을 억지로 넣었다는 질타였다. 

또한, 김여사는 지난 11일 캄보디아 공식 순방에서 공식 행사를 참석치 않고 대통령실 계획에는 없었던 의료 봉사에 나서면서 그사진을 대통령실이 공개하며 또다시 파문을 일으켰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63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09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904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62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77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63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65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25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58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82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83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67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344
1484 문화 OECD 평균 관광산업 기여도, 국내총생산의 4.1퍼센트 file 2016.03.22 6348
1483 연예 싱글남녀들이 뽑은 최고 ‘머리빨’ 스타 1위 ‘성시경’ file 2012.05.16 6349
1482 사회 대한항공, 엔진이상 재발,안전관리 도마위 올라 file 2011.06.06 6353
1481 사회 SNS 사진 분석 행복 국가순위 1위는 브라질, 한국 거의 꼴찌 file 2014.03.25 6355
1480 문화 세계관광시장 ‘큰손’ 무슬림 관광객 유치에 팔 걷어 file 2015.03.17 6357
1479 문화 지난 8년동안의 8월과 비교,올해 해외여행 최대 file 2011.09.20 6359
1478 스포츠 이상화, 월드컵 7연속 금메달 '금빛질주' file 2014.01.14 6360
1477 스포츠 금주의 유로저널 스포츠 주요 단신 6 개 file 2013.09.04 6361
1476 국제 [국제] IMF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4.2%로 상향 file 2010.04.28 6362
1475 내고장 강원도, 태국 관광객 급증,전년도 대비 29.7% 증가 file 2012.07.18 6364
1474 연예 ‘엔젤아이즈’,가슴설레는 첫 사랑이야기로 시청자들 눈 file 2014.04.15 6365
1473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차이나플레이션에 국제 물가 불안 file 2011.01.27 6366
1472 건강 ‘탄수화물 중독’ 비만 부르는 이유는‘정제된 탄수화물 섭취’ file 2013.10.22 6370
1471 연예 칸의 여왕이자 할리우드 패셔니스타 커스틴 던스트, 영화 '업사이드 다운' 통해 판타지 여신 등극 file 2012.10.23 6372
1470 연예 영국 팝가수 아델, 영국 여왕 훈장 수상 file 2013.06.18 6372
1469 문화 올해의 히트상품 셀카봉, 특허출원도 급증 file 2014.12.08 6374
1468 스포츠 한국 프로 야구, 관중 다양해지면서 715만 동원 file 2012.11.08 6377
1467 기업 대한항공,보잉사와 B737 MAX 윙렛 공급 계약 체결 file 2013.11.15 6380
1466 스포츠 박희영,역대 최소타 타이 기록으로 LPGA 정상 file 2013.07.16 6381
1465 사회 한국 노동생산성 美·英 절반에도 못미쳐 file 2008.08.12 6382
Board Pagination ‹ Prev 1 ... 2211 2212 2213 2214 2215 2216 2217 2218 2219 2220 ... 2290 Next ›
/ 22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